유로저널 1289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May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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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부의 아내 자랑



졸부가 아름다운 아내를 얻어 엄청난 돈을 들여 온갖 귀금 속과 아주 비싼 옷으로 꾸며주었다. 그러고는 사람을 초청 해서 아내 자랑을 했다.



"어때요? 우리 집사람 너무 아름답죠. 우리 집사람에게 어울리는 것이 있나 찾아볼래요?"



그러자 사람들이 동시에 대답했다.



"당신이요."



 



노인의 대화



공원에서 노인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번째 노인이 말했다.



" 새벽 1시에 일어나 소변을 봐서 미치겠어."



번째 노인은....



" 1시에 소변은 잘봐∼ 근데 2시에 대변을 못보는 겨∼."



이때 잠자코 듣고 있던 번째 노인이 말했다.



"1시소변도잘보고,2시에대변도잘봐~근데그이후 잠이 와ᅲ...."



 



치한퇴치법



골목길에서 치한을 만나도 절대 놀라면 된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대처하는 중요하다. 치한은 별다른 반항을 지않는그대를보고껴안으려할것이다.그때치한의눈을 빤히 쳐다보면서 다음과 같이 속삭이면 치한은 조용히 라질 것이다.



"혹시... 도나 기에 관심 있습니까?"



 



커뮤니케이션



서울에서 근무하는 회사원이 대전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다녀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런데 막상 대전에 가보니 미나는 취소됐다는 것이다.



아무도 그에게 세미나가 취소된 사실을 알려줄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세미나의 주제는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었다..



 



불심이 깊은



한스님이절뒷마당에서닭을잡아털을뽑고있었다.지나 가던 신도가 모습을 보더니 말했다.



"아니, 절에서 닭을 잡다니...."



스님은 신도를 보고 말했다.



"닭이 얼마나 불심이 깊은지 삭발하고 중이 되겠대요."



 



장래희망



할아버지가손자들을보러아들집에갔다.두손자의방에 들어서니 책상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다. 녀석은 퓨터에 관한 책을 읽고 있었다.



"커서 뭐가 되고 싶니" 하고 할아버지가 물었다.



"컴퓨터 과학자가 되겠습니다."



"그럼 너는 커서 뭐가 거냐" 하고 작은손자에게 물었다.



"아무것도 될래요. 그저 빨리 어른이 됐으면 좋겠어요."



녀석은 스포츠 잡지 최신호를 보다 말고 어른이 되기를 수고대하는 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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