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77호 유머

by eknews posted Feb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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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BMW는 어디에 

남녀가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여자: 너,담배펴?
남자: 어

여자: 하루에 몇갑?
남자: 하루에 세갑

여자: 한갑에 얼마?
남자: 2500원

여자: 얼마동안 폈어?
남자: 15년

여자: 그럼 한 갑에 2500원이고,
        너는 하루에 세갑피고 너는 한달
        에 225,000원을 쓰느거야.
      그럼 일년에 2,700,000원을 그치?
남자: 응

여자: 그러면 1년에 2,700,000원을 
       쓰고 이자없이 15년 동안이면 
      총40,500,000원이야~ 맞아?
남자: 맞아

여자: 니가 만약 십오년 동안 담배
           안 피고 은행에 저축 했다면 넌 
          지금 BMW를 살 수 있었을 거야.

남자: 너 담배펴?
여자: 아니

남자: 그럼  니 BMW는 어딨냐???


★ 무식한 두목

일자무식인 조직의 두목이 온라인 송금을 하려고 은행에 갔다.

그런데 입금할 계좌번호를 적어놓은 메모지를 챙기지 못한 두목은 부하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목:통장 계좌번호 좀 불러봐라..

(*계좌번호는 7410-8516-9632...)

부하: 예! 형님 지금부터 부르겠습니
         다.7410다시

두목: 그래 다시
부하: 8516다시

두목: (솟아오르는 화를 참으며)그래,
           다시.
부하: 9632다시

두목: 야~!너 지금 장난해?? 
         처음부터 잘 불러야지!! 
         왜 자꾸 다시 다시 하는거야?? 
         다시불러!~~



★ 택시 탄 할머니 

할머니는 택시를 잡고 있었는데, 너무 늦은 시갈이라 택시 잡기가 하늘에서 별따기였다.

아무 택시도 그 할머니 앞에선 서질 않았다.
그런데,옆에 있는 다른 사람들 앞에는 척척 잘도 서는 것이었다.

그래서,할머니가 유심히 살핀 결과,
그 사람들은 죄다 이렇게 외치는 것이었다.
"따~~블!"그래서 할머니는 한참 생각한 후에 이렇게 외쳤다.

"따따따따따~~~블!"

그러자 오는 모든 택시가 즐비하게 줄을 서는 것이었다.

첫번째 택시를 타고 목적지까지 무사히 왔고,이번에는 3000원만을 주고 내리는 거였다.

택시기사 왈,
"아니,..? 할머니 왜 3000원 주시나요?"

그러자 할머니 왈,

"이놈아...!늙으면 말도 못 더듬냐?"



★ 지옥 공사

어느 날, 한 남자가 죽어 하늘나라에 갔다.

평소에 얼마나 잘못 살았던지 제 발로 지옥을 찾아갔다.

그런데 지옥문 앞에 가보니 '공사중' 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투덜거리며 돌아서다가 염라대왕을 만나 이유를 물었다.
 "왜 공사중입니까?"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한국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다시 고치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어찌나 찜질방이랑 불가마를 많이 다녔는지 지옥불 정도엔 끄떡도 않고 '아,따뜻하다. 아! 시원하다'고 해서 지옥 생긴 이래 처음 개수공사를 하고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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