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326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Jun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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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전자전

한 남자가 아들과 함께 아침 운동을 나갔다. 집을 나서 공원 쪽으로 열심히 뛰어가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남자를 보고 손짓하며 말했다.

 

“아저씨 운동화를 짝짝이로 신으셨어요.”

 

남자가 운동화를 보니 정말 한쪽은 검은색, 한쪽은 흰색이었다. 남자는 창피해서 아들에게 말했다.

 

“어서 집에 가서 아빠 운동화 가져오너라.”

 

아들은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동안 남자는 가로수 뒤에 숨어서 아들이 오기만을 기다렸다. 잠시 후 아들이 돌아왔는데 손에 든 게 아무것도 없어 남자는 의아해서 물었다.

 

“왜 그냥 왔니?”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아빠 소용없어요. 집에 있는 것도 한쪽은 흰색 또 한쪽은 검은색이에요.”

 

 

★ 어느 사오정

한 남자가 몸이 약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근육질의 남자가 옆에 와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는데 허약해 보이는 남자가 전혀 신경도 안 쓰고 본인 운동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근육질의 남자가 비웃으며 말했다.

 

“너도 운동하냐?”

 

그러자 허약한 남자 왈

 

“아뇨! 실내환데요!”

 

 

★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들의 행동

1. 데이트

 

― “자기 나∼ 추워” 이러면 “나도 추워” 하는 남자.

― 지나가는 여자를 ‘유심히’ 쳐다보는 남자.

 

2. 전화 통화

 

― 내가 전화하기 전에 절대 전화 안 하는 남자….

― 통화 중에 내가 말 안 한다고 같이 말 안 하는 남자.

― 통화 중에 ‘잠깐만’이라 말하고 옆 사람과 자주 

     얘기하는 남자….

― 전화한다면서 안 하는 남자.

 

 

★ 깜찍한 유치원생

교사 : 여러분, 10년 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유치원생 : 저요!

 

교사 : 그래, 말해보렴.

 

유치원생 : 그게 바로 저라니까요.

 

 

★ 해변에서의 여인과 부부

부부가 14세 된 아들과 함께 해변으로 휴가를 갔다. 한 아름다운 여자가 비키니만 입고 지나가고 있었다.

 

아들이 “와아∼” 하면서 한마디 하는 것을 보더니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아들 철드네요.”

 

잠시 후 다른 풍만한 여자가 지나가자 남편이 자기도 모르게 “우와∼” 하고 감탄사를 뱉었다. 

 

그러자 아내는 남편을 째려보며 말했다.

 

“당신은 언제나 철 좀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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