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996호 유머

by eknews posted May 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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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996호 유머



★  남편의 마음

아내가 평소와 달리 화려하게 치장을 하고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남편이 걸어 나오자 아내는 장난스레 섹시한 목소리로 다가가 말을 걸었다.

"너무 멋져서 뒤따라왔어요. 저와 식사라도 어때요?"

갖은 애교와 사랑스러운 말로 유혹을 했다.
그러자 남편이 냉랭하게 말했다.

"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재수 없소!"



★ 어느 소개팅에서 생긴 일

남자가 말하길

"우리 밥 다 먹었으니 어디갈까요?"

여자가 말하길

"어머, 남자가 소개팅 나오면서 어디 갈껀지 뭘 먹을지 뭘 할건지 다 계획하고 나오시는거 아닌가요?"

남자가 말하길

"내말 잘들어.
내 계획엔 니 얼굴이 없었어."



★ 술이란...

월 : 월래 먹는날
화 : 화끈하게 먹는 날
수 : 수도없이 먹는 날
목 : 목이 터지게 먹는 날
금 : 금새 먹고 또 먹는 날
토 : 토하면서 먹는 날
일 : 일일이 찾아다니며 먹는 날



★ 호랑이와 개

호랑이와 개가 카드게임을 하는데 항상 호랑이가 이기는 거예요.
개는 호랑이를 한번도 이기지 못해 화가나서 호랑이에게 어떻게 계속 이기냐 물어봤어요.

"호랑이야, 넌 어떻게 하길래 계속 이기는거야?"

그러자 호랑이가 말을 했습니다.

"응, 별거없어. 넌 카드가 잘 들어오면 본능적으로 꼬리를 흔들잖아."



★ 닭 이야기

시골에 한 남자가 살았습니다.
그는 배가 너무 고파서 주인이 없을 때 닭 2마리를 훔쳤답니다. 하지만, 도둑질을 했다는 마음이 걸렸는지 고해성사를 하기 위해서 마을에 있는 성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신부에게,
"신부님!! 제가 닭을 2마리 훔쳤습니다." 라고 하자

신부는,
"허허.. 그러면 안되지요!" 라고 했습니다.

"신부님께서 닭을 받아 주시겠습니까?"

"안됩니다. 그건 주인에게 돌려주셔야죠."

"돌려주려 했는데 닭을 받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그 닭을 가져도 됩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신부님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날 저녁 남자는 닭 2마리를 삶아 배불리 먹고, 신부는 자기집 닭 2마리가 없어진 걸 알았습니다.



★ 안경사의 실수

한 남자가 안경을 맞추러 가서 시력 검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안경사가 구멍 뚫어진 검사용 안경의 왼쪽 눈 구멍의 덮개를 실수로 열지 않고 검사를 진행하기 시작하였다.

그 사실을 알았던 남자는 안경사가 이유가 있어서 덮개를 열지 않았다 생각하여 아무 말 않고 왼쪽눈을 검사할 때 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대답했다.

그러자  안경사가 갑자기 기계를 확 치우더니  완전 심각한 표정으로 남자에게 하는말..

"죄송합니다. 왼쪽 눈 실명하셨습니다..."



★ 조언

한시골 할머니가 수의사에게 조언을 청했다.

"우리집 소가 어떤 때는 제대로 걷다가 어떤때는 절룩거리는데, 어떻게 해야 혀...??"

수의사가 대답했다.

"제대로 걸을 때 얼른 팔아버리세요."



★ 조폭과 아줌마의 공통점

`1. 대체로 칼을 잘 쓴다.

2. 떼지어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다.

3. "형님" 이란 말을 많이 쓴다.

4. 제 식구들은 끔찍이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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