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804 유머

by eknews posted Apr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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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중단한 이유

한 사람이 세상의 욕심을 버리려고 산에 들어가 기도를 드렸다.
그때 마귀가 나타나 기도를 중단하도록 그를 유혹했다.
“여기서 내려가면 네 아들과 딸을 하버드 대학에 보내 줄게.
“여기서 내려가면 강남 최고급 아파트를 가질 수 있게 해 줄게.”
그러나 굳게 마음을 먹은 이 사람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때 던진 마귀의 회심의 한마디.
“너한테 준다는 거 네 가장 친한 친구에게 줘도 되지?”


텔레토비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텔레비전에서 종종 볼 수 있다.
- 떼거지로 몰려다닌다.
- 빈둥거리면서도, 밥 때를 놓치는 법이 없다.
- 배가 나왔다.
- 머리카락이 적다.
- 자기들끼리 뭔가를 결정하고는 엄청 좋아한다.
- 지능이 낮다.
- 색깔로 구분할 수 있다.
   (황색:궁민토비, 파랑색:당나라토비 등등)
- 뭐라고 하는지 알아듣기 힘들다..
- 돔 형의 지붕으로 된 집에서 산다.
- 그 얼굴이 그 얼굴이다.
- 똑같은 말만 맨날 반복한다.
- 가슴 한복판에 번쩍번쩍하는 것을 하나씩 달고 다닌다.
- 주로 입으로 먹고 살지만 가끔씩은 몸으로 때운다.
- 사람인 척한다.
- 둘 다 인간되기는 글렀다


마누라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

꾀죄죄한 행색의 부랑자가 한 남자에게 만원만 달라고 했다.
남자가 물었다.
 “내가 준 돈으로 술을 사 마시겠소?”
 “아뇨, 술은 오래전에 끊었지요.”
 남자가 다시 물었다.
 “그럼 도박?”
 “먹고살기도 힘든데 도박은 무슨….”
 “그럼 골프?”
 “골프 쳐본 지 10년이 넘었소.”
 남자가 말했다.
 “됐소. 우리 집에 가서 근사하게 저녁을 합시다.”
 깜짝 놀란 부랑자가 물었다.
 “부인이 엄청 화를 내지 않을까요?”

 “문제없소. 남자가 술·도박·골프를 끊으면 어떤 꼴이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고 싶소.”


슬픔에서 쇼킹으로

슬픔-미팅 나갔는데 방귀가 나오려고 할 때.
분노-10분간 간신히 참았는데 웃다가 나와 버릴 때.
쇼킹-어느 순간 똥과 함께 나와 버린 것을 알았을 때.
슬픔-빵을 먹는데 속에서 개미가 날 쳐다보며 웃을 때.
분노-더러워 이 닦는데 칫솔에서 개미가 씩 웃을 때.
쇼킹-이 닦고 나오는데 내가 버린 빵 먹고 있는 동생을 봤을 때.

     
냄비근성처럼 보이는 이유

1. 나가수가 개판쳤을때
긍정적인부류 : 왜저래,.. 좀 이상하긴하지만 그래도 지켜보자.. 이 프로그램은 그래도 가뭄에 단비같은 프로그램이니까..
부정적인부류 : 아놔 말이되? 잘만든프로그램 왜 저렇게 망쳐놓는데!! 시청자가 호구냐 아놔아놔 (글쓴다)

2. 나가수가 잘했을때
긍정적인부류 : 역시 나가수.. 이 프로그램때문에 내가 티비앞에서 기다리게 되었다. 너무너무 감동적이다.. 짱이다 짱이야.(글쓴다)
부정적인부류 : 이번주는 좀 낫네,.. 에휴 그러니까 애초에 잘했어야지.. 흠.. 좀 지켜보자..



두 여자

서울 여자와 경상도 여자가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가서 대출 사유를 적었다. 서울 여자는 미주알고주알 적은 반면 경상도 여자는 딱 세 글자로 깔끔하게 제출했다.
쪼처서!(쪼들려서라는 뜻)

두 달 후 다시 두 여자가 추가 대출을 신청하게 되었다. 서울 여자는 전번 대출 사용 내용까지 추가하여 사유를 적지만 경상도 여자는 네 글자로 제출한다.
버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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