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810호 유머

by eknews posted May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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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문화
영국인 스코틀랜드인 아일랜드인, 이렇게 세 사람이 술집에 들어갔다.세 사람 모두 한 파인트씩의 기네스를 주문했다. 그들이 저마다 맥주를 마시려고 하는데 파리 세 마리가 날아오더니 그들의 맥주 글라스에 내려앉았다. 영국 사람은 정나미가 떨어져 맥주 글라스를 저만치 밀어냈다. 스코틀랜드 사람은 글라스에 덮친 파리를 건져내고 맥주를 마셨다. 아일랜드 사람도 파리를 글라스로부터 건져 내더니 그 놈을 글라스 위에 들이대고는 "뱉아 내, 뱉아 내, 이런 나쁜 놈!"하고 소리소리 질렀다.
△ Guinnes;기네스
     (쓴 맛이 도는 독한 흑맥주)
△ stout;흑맥주
△ in disgust;정나미가 떨어져

★ 공통점
다음 세가지의 공통점은?
 1. 검게 탄 붕어빵
 2. 서부 총잡이의 죽음
 3. 처녀의 임신

답 : 좀 더 일찍 뺐어야 하는데
        너무 늦게 뺐다.

★ 7 차원 개그
○ 바나나 우유가 어떻게 웃게요? -  
     빙그레.
○ 참기름 장수가 경찰서에 잡혀갔다. 왜잡혀 갔을까? - 참기름이 고소해서.
○ 뼈로만든 방은? - 골룸.
○왕이 넘어지는것을 영어로 하면?
    - 킹콩.
○ 홍당무가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내렸을때 홍당무가 무가 돼 있었다. 무슨 버스 였을까?  - 헌혈차.
○ 파리하고 피터팬이 살았는데 둘이 만나게 되었다. 피터팬이 파리한테 “안녕 난 피터팬이야!” 그때 파리가 뭐라고 했을까? - “안녕 난 팅커벨이야.”
○ 옛날에 검은 김하고 흰 김하고 살았는데 둘이 만났다. 검은김이 “안녕 난 자연산 김이야”라고 해다. 그러자 흰 김이 한말은? -
“안녕 난 앙드레 김이야.”
○ 껌은 고양이의 뇌로 만든다. 왜? - 껌(검)은 고양이 뇌(네)로~ 뇌로~ 뇌로♬ (검은 고양이 네로~ 네로~ 네로)
○ 김밥을 먹는데 아무리 씹어도 김이 찢어지지 않았다.
-돌김이였거든 -ㅅ-

★ 한국인의 급한 성질에 대한 10가지 증거
1. 외국인: 자판기의 커피가 다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한국인: 자판기 커피 눌러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2. 외국인: 사탕을 쪽쪽 빨아먹는다.
한국인: 사탕 깨물어 먹다가 이빨 부러진다.
3. 외국인: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한국인: 아이스크림은 베어먹어야지 핥아먹다간 벌떡증 걸린다.;
한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할때도 있다.
4. 외국인: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민족 이탈리아같으니.
한국인: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쪽 국가다운 이탈리아놈들. 아 답답해.
5. 외국인: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한국인: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끔은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기도 한다. 문 열리기도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그러면 빨리 열리냐?;
6. 외국인: 인도에 서서 "택시" 하며 손을 든다.
한국인: 도로로 내려가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철산동!!"
7. 외국인: 야구는 9회말 2사부터. 힘내라 우리편! (끝까지 응원한다.)
한국인: 다 끝났네, 나가자.(9회말 2사쯤이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있다.)
8. 외국인: 영화의 마지막은 엔딩크레딧과 함께 OST를 감상하며 여운에 젖는다.
한국인: 극장에도 리모콘이 있으면 채널 돌렸지. 빨리 안나갈거야?;
9. 외국인: 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블라블라블라인데 이 레스토랑은 요리사가 에벨레벨레.....
한국인: 씨브럴!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오나, 드럽게 안나오네!
10. 외국인: 그영화 어땠어? 연기는? 내용은?
한국인: 아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되는데!!


★ 가는말이 고와야...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머니 너무 힘이 드신지 애교섞인 목소리로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좀 업어줘!”
할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그런데 할머니 얄밉게 묻는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 “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이 때 할아버지 약올리는 목소리로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그럼〜 가볍지.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들어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너〜무 가볍지!” 

★ 고양이 vs 쥐
고양이에게서 한참을 도망가던 쥐가 막다른 골목에 이르자 연탄재 위에 몸을 던져 뒹굴고 있었다.
고양이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야! 더 이상 도망갈 곳도 없는데 무슨 짓이냐?”라고 물었다.
그렇자 쥐가 말했다.
“다된 밥에 재 뿌리는 거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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