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779호 유머

by 유로저널 posted Oct 1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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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3위= 포켓볼 선수(어디에 구멍이 있든 한 큐에 다 집어넣기 때문)
2위= 마라톤 선수(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2시간 이상 달리기 때문)
1위= 볼링 선수(아무리 쓰러뜨리려 해도 계속 서있기 때문)

★ 눈 큰 개구리의 재치
불면증에 시달리는 너구리가 있었다.
겨우 잠이 들만하면 개구리가 울어 밤마다 뜬 눈으로 지내기 일쑤였다.
그래서 개구리를 만나면 혼을 내주겠다고 생각하며 개구리가 사는 호숫가에 나와 어슬렁거렸다.
그러던 어느 날 숲속의 왕인 사자의 생일날이 돼서 숲속에 살고 있는 모든 동물들이 초대를 받았다.
온갖 음식이 차려진 그곳에서 게걸스럽게 음식을 먹고 있던 개구리를 발견한 너구리는 개구리를 어떻게든 혼내주고 싶어 사자왕에게 제안을 했다.
“사자님, 숲속의 동물들이 모두 모인 이 자리에 털도 없고 물속에서도 사는 그런 동물은 나가라고 해주십시오!”
그말을 들은 개구리가 하마를 바라보더니 큰 소리로 외쳤다.
“야, 하마야. 너 나가래!”
그렇게 위기를 모면한 개구리가 더욱 얄미웠던 너구리가 다시 개구리를 바라보며 왕에게 다시 제안을 했다.
“자신의 몸에 비해 눈이 비정상적으로 큰 동물은 진정한 숲속의 친구가 아니니 나가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개구리가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사자님, 붕어가 불쌍해요!”

★ 영어시험
오늘 따라 사오정은 문제가 무척 쉬워 거침없이 답을 써내려갔다.
푸른 집(청와대):Blue House
하얀 집(백악관):White House
투명한 집:Vinyl House

★ 비서 채용
어느 회사의 비서실에서 근무할 여직원을 선발하는 현장.
정말 화사하고 예쁘게 생긴 팔등신 미녀가 면접장에 들어섰다.
안목이 높기로 유명한 사장이 인사팀장에게 근엄하게 물었다.
“김 팀장, 저 1번 아가씨 몸매는 어떤가?”
“36, 24, 36, 88입니다, 사장님.”
“으음 좋군, 완벽해. 그런데 맨 뒤의 88은 또 뭔가?”
“네, 아이큐입니다만….”
“음…. 아무튼 1번으로 뽑도록 해!”

★ 위로
득남한 아빠와 친구의 대화.
아빠 : 우리 아들 녀석이 눈, 코, 입은 물론이고 턱까지 나를 쏙 빼닮았어.
친구 : 그래, 그래 괜찮아. 너무 비관하지 말라고. 자라면서 차차 나아질 테니까.

★ 5분만 기다려요
평소 아내가 게을러서 남편에게 밥을 잘 해주지 않았다.
오늘도 남편이 배가 고픈데 아내는 밥을 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었다.
남편이 화가 나서 말했다.
“당신이 밥을 해주지 않으면 식당에 가서 밥을 사먹겠어!”
아내가 대답했다.
“5분만 기다려요.”
“5분이면 밥이 다 된다는 거야?”
“아니, 5분이면 옷을 다 갈아 입을 수 있어요. 같이 가서 먹어요.”

★ 인체의 성장
고집이 센 두 노인이 만나 우연히 인체 성장에 관해 논쟁을 하게 되었다.
한 노인은, 사람은 발쪽에서 자란다고 주장했다.
“키가 자랄수록 코트가 짧아져서 다리가 나오고 기장이 짧아지는 반면, 목이나 어깨쪽은 아무 변화 없이 그냥 그대로이니 발쪽이 자라는 것이 맞지요.”
다른 노인은, 사람은 머리쪽에서부터 자란다고 주장했다.
“나는 얼마 전 군인들이 행진하는 것을 보았는데, 전원의 발바닥이 똑같이 지면에 닿아있는 반면, 머리 높이는 일정치 않아서 큰 사람, 작은 사람 제각각이었던 것만 보더라도 머리쪽부터 자라는 것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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