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772호 유머

by 유로저널 posted Aug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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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한 번만 줘!”
한 골퍼가 세컨드 샷을 칠 때가 됐다.
캐디가 물었다.
“사장님, 몇 번 드릴까요?”.
그러자 골퍼가 말했다.
“뭘 몇 번씩이나 줘? 힘도 없는데, 그냥 한 번만 줘!”

★ 멀리건
어느 골퍼가 골프장에서 힘들게 눈을 맞춘 미인 골퍼와 호텔에 갔다.
그러나 흥분한 나머지 일을 너무 빨리 끝내버렸다.
민망해하는 골퍼에게 여자가 말했다.
“자 멀리건 드릴 테니 다시 한번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잘 해보세요.”

★ < 남자가 자기 친구에게 여자를 소개할 때 >
초반기내 애인이야
진행기우리 곧 결혼할지도 몰라
과도기그냥 만나는 애야
권태기얘한테 직접 물어봐라
말년기어? 너 아직도 안갔냐?

★ 선녀와 나뭇군
헹가레군은 전생에 나무꾼이었다. 헹가레군이 산에서 나무를 베고 있는데 앞에 갑자기 선녀가 나타났다. “옷이 찢어져서 그러는데 좀 도와 주세요.”
선녀가 간절하게 헹가레 군에게 말했다. 헹가레군은 주머니에서 바늘과 실을 꺼내 능숙한 솜씨로 찢어진 선녀의 옷을 꿰매 주었다. 선녀는 고마워하며 헹가레군에게 세가지 소원을 들어 줄 테니 말해 보라고 했다.
“유덕화처럼 잘생긴 얼굴에 미스터 코리아처럼 멋진 근육을 갖게 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의 콤플렉스였던 그곳(?)을 크게 만들어 달라는 뜻으로, 근처에 있는 소를 손으로 가리켰다.
선녀는 그의 소원을 다 들어주고 나서 사라졌고, 헹가레군은 기분이 좋아서 마을로 내려왔다.
그의 변한 모습을 본 마을 처녀들은 모두 홀딱 반해 버렸다.
헹가레군은 자신의 멋진 근육을 보여주기 위해 웃통을 벗어 던졌다. 그러자 처녀들은 기절할 듯이 좋아하며 손뼉을 쳤다.그래서 그는 급기야 바지까지 벗어 던졌다. 그 순간 동네 처녀들은 기겁을 하고 말았다. 놀란 헹가레군은 자신의 아래를 쳐다 보고는 얼른 바지를 주워 입고 다시 산으로 올라가 선녀에게 따져 물었다. 그러자 선녀가 대답했다. “당신이 가리킨 소는 암소였습니다.”

★ 벌집의 벌들
송강새가 운영하는 산부인과에 들른 한 아가씨가 의사로부터 원하지 않던 말을 들었다.
즉 임신 4개월이 지나고 있다는 것이었다. 너무 날짜가 많이 지나 이젠 중절 수술도 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한동안 멍청하게 서 있었다. 그때 송강새가 또 물었다.
“아기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직도 모른단 말이지요?”
그러자 그녀가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선생님 ! 선생님은 벌집을 잘못 건드려서 벌들에게 왕창 쏘였다면, 어느 벌이 가장 아프게 쏘았는지 기억할 수 있나요?”

★ 골프 신도
골프를 매우 좋아하는 한 신부님이 신도들과의 모임에서 자신있게 말했다.
“나는 신도들이 기도하는 모습만 보면, 그가 골프치는 분인지 금방 알 수 있다오.”
“아니, 어떻게요?”
궁금한 듯한 신도가 물었다.
“골프하는 신도는 기도할 때, 스퀘어 그립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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