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331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Aug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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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 이상한 생일선물

백화점에서한여자가자기몸에꼭맞는,값비싼모피코트 를고르더니선물할거니포장해달라고했다.직원이이상 해서 물었다.
“사모님 몸에 맞는 거로 고르셨잖아요! 근데 누구에게 선 물하시게요?”

“그건제남편생일선물이에요.그이도내생일에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선물했거든요.”

★ 불면증

의사가 고질적인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처방을 내 렸다.
“당신이 불면증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절대로 걱정거리를 침대까지 갖고 가서는 안 됩니다.”

그러자 얼굴이 핼쑥한 환자가 대답했다.

“하지만 선생님. 그 방법은 무리입니다. 아내는 절대로 혼자서 자려고 안 하는걸요.”

★ 개미와 코끼리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인마! 무겁다. 내려가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해, 자슥아! 콱 밟아 죽이기 전에!”

그러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 렸다.
“세상에오래살다보니별꼬라지를다보겠네!”

★ 어느 대학에서

교수는강의실뒷문으로늦게들어와맨뒤에서있는남자

를 가리키며 말했다.

“자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게 언제인 가?”
“잘 모르겠습니다.”
“몰라? 자네는 도대체 뭘 공부했나. 그럼 십자군이 제1차 원정에 나선 건 언제인가?”

“모릅니다.”
“어제 저녁에 뭘 했나?”
“친구하고 밤새 퍼마시고 오늘 새벽 5시에 집으로 들어갔 습니다.”
“그럴 줄 알았어. 물론 내가 내준 과제는 못했겠지?” “과제요?”

남자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런 거 몰라요. 저는 이 강의실의 에어컨이 고장났다고 해서 고치러 왔는데요.”

★ TV 중독

한 남자가 식구들이 TV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투덜댔다.
“아이들은 만화영화를 보느라 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고, 아내는 가사는 뒷전이고 드라마만 보고 있지.”

그래서 어떻게 할 작정인지 물었다.
“야구 시즌이 끝나는 대로 TV를 없애 버릴 거야.”

★ 하이힐과 남편의 회식

남자는회사회식에서한여직원이과음해몸을못가누자 차로 집에까지 데려다주었다.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 지만, 아내에게는 말하지 않았는데....
아내와 다음날 영화를 보러 가다가 아내가 앉아있는 조수 석에 하이힐 한 짝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남자는 당황했지 만침착하게아내가창밖저쪽을바라보는사이에창문밖 으로 하이힐을 던져 버렸다.

잠시 후 영화관에 도착한 아내가 말했다. “이상하네!내신발한짝이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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