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337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Oct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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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바퀴
어느 가족이 주말에 야외를 나갔다. 아들이 자동차를 보더니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아빠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여러 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스쳤다.
‘첫 번째, 연료가 연소하면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기계적 에너지로 바꾸어 자동차가 움직이는 데 필요한 동력을 얻어 후륜의 경우 클러치-변속기-추진축-차동기-액셀축-후차륜 순서로 동력을 전달해 자동차를 움직인다… 이건 아들에게 답해 주기 좀 어려운 것 같고…. 두 번째, 우리가 밥을 먹어야 막 뛰어놀 수 있듯이 자동차도 엔진이라는 곳에다 기름이라는 밥을 주게 되면 움직인다… 이건 자상한 아빠의 대답인 것 같

은데 뭐가 좀 허전한 것 같고….’
한참을 궁리하는데 답답했는지 아들이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자동차 바퀴는 어떻게 돌아가는 거야?” 그러자 엄마는 단 한마디로 끝내 버렸다.
“빙글빙글!”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돈으로 집은 살 수 있지만 가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시간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지위를 살 수 있지만 존경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약은 살 수 있지만 건강은 살 수 없습니다. 돈으로 책을 살 수 있어도 지식을 살 수는 없으며, 돈으로 유흥을 즐길 수 있어도 행복을 살 수는 없으며, 돈으로 사람을 살 수는 있어도 사랑을 살 수는 없습니다.
돈이 행복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돈은 있으나 마나 한 존재입니다. 여러분, 지금 지갑을 확인하세요. 과감히 지갑에 있는 돈의 반을 버리세요.

 

★ 휴대전화 가진 이들의 공통점
첫째, 할 짓 없으면 메뉴 눌러본다.
둘째, 뻘쭘한 상황이면 괜히 문자 보내는 척하거나 전화하는 척한다.
셋째, 심심하면 문자 한 번 더 본다.(특히 이성과의 문자)

 

★ 개와 국회의원 공통점
무슨 말을 해도 결국 개 소리
1. 가끔 주인을 못 알아보고 짖거나 덤빌 때가 있다.
2. 미치면 약도 없다.
3. 어떻게 짖어도 개 소리다.
4. 먹을 것만 주면 아무나 좋아한다.
5. 매도 그때뿐 옛날 버릇 고칠 수 없다.
6. 자기 밥그릇을 절대 뺏기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다.

 

★ 미련한 남자들의 장사
미련한 남자 둘이 수박장사를 해서 돈을 벌어보기로 했다.
그들은 트럭을 몰고 시골에 가서 한 통에 천원씩에 수박 한 짐을 사 왔다.한 통에 천원이라고 하니 한 시간도 채 안 돼서 수박이 모두 팔려버렸으므로 두 사람은 좋아했다. 그런데 돈을 헤아려보니 수박을 사는 데 들인 액수와 똑같았다. 기쁨은 낙담으로 바뀌었다.
한 사람이 투덜대다가 동료에게 한마디했다.
“내가 뭐랬어? 큰 트럭으로 하자고 했잖아!”

 

★ 변호사의 허점
변호사는 거짓 증언을 하는 증인의 허점을 잡은 것으로 확신하고 신문을 했다.
“담 높이가 3m나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증인은 지상에 서 있었고? 그렇다면 키가 1m70㎝밖에 안 되는 증인이 어떻게 3m나 되는 담 너머에 있는 피고의 행동을 목격할 수 있었다는 것인지 설명해 봐요.”
증인이 대답했다.
“담에 구멍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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