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186호 유머

by 편집부 posted Jun 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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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1186호 유머




★병사와 팬티


전쟁이 한창일 무렵 보금품이 끊겨 병사들이 곤란해하고 있었다.


어느 날 보급품 장교가 나타나 병사들에게 말했다.



장교: 지금부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좋은 소식은 팬티를 다른 것으로 입게 될 것이다.



병사들은 한달이나 팬티를 갈아입지 못한 터라 기뻐서 환호했다.



장교: 이번에는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자, 지금부터 옆 사람과 팬티를 바꿔 입는다! 실시!!




★예비 범죄


자기 부인의 불륜 현장을 직접 목격한 남편이 자기가 갖고 다니던 권총으로 그 남자를 쏴 중태에 빠트렸다

 


재판을 받게 되어 재판정에서 변호사는 


"그런 상황을 보고 어느 누군들 총을 쏘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하고 변론을 했다. 



그러자 검사가 


"피고가 권총을 갖고 다니고 또 권총에다 실탄을 장전하고 다니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해를 예비한것과 같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변호사가 어의 없다는듯



 "검사님!우리 남자들은 모두 성기를 갖고 태어납니다. 


그렇다면 재판관님이나 검사님을 비롯한 모든 남자들은 지금도 강간,추행,음란을 예비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씀이십니까?"




★친구와 애인과 마누라의 차이


남자에게 가까운 이성으로서의 여자란 친구, 애인, 마누라, 이 세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그들을 대하는 남자의 태도.



생일날


친구 : 축하한다. 케이크 맛있겠다. 빨리 먹자.


애인 : 이 촛불처럼 오늘밤 널 사랑으로 불태울거야∼.


마눌 : 아까운 케이크에 촛농 떨어지잖아! 빨랑 불든가 말든가!!



쇼핑할 때

친구 : 어차피 니가 쓸 물건인데, 마음에 드는 거 골라.


애인 : 난 물건 고르는 안목 없는데, 찬찬히 이것저것 신중히 고르세요~


마눌 : 그냥 다 똑같은데 아무거나 사면 되지, 나 피곤하거든, 어서 사!



노래방에서 점수가 100점 나왔을 때


친구 : 흐아~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애인 : 완전 짱! 울 이쁜 자기는 못하는 것이 없구나∼


마눌 : 너, 밥 먹구 나모르게 이런 데만 다녔냐? 누구야? 함께 간 놈이..???



전철 안에서 졸 때


친구 : 남의 눈도 있으니깐 침만 흘리지 말고 자라.


애인 : 피곤하지? 내 어깨에 기대서 눈 좀 붙여.


마눌 : 어이, 돌덩이 같은 머리 저리 못치워! 어깨에 피 안통하잖아!




★잊지 못할 가게 이름


다음과 같이 작명하면 다들 두고두고 기억하게 되어 대박가게가 되지 않을까요.



1) 만두가게 : 놀랄 만두 하군


2) 치킨가게 : 위풍닭닭


3) 정육점 : 肉값하게


4) 여관 : 드가장


5) 약국 : 아나파약국


6) 돼지갈비집 : 돈내고 돈먹기


7) 미용실 : 버르장머리 고쳐보삼




★큰 도둑과 염라대왕과 시계


무려 50여 차례 강도, 절도를 하고도 붙들리지 않고 제 명 다해서 죽은 대도가  염라대왕 앞으로 끌려갔다.

근데 마침 염라대왕이 시원한 방에서 오침 중이시라 안내원은 신입을 데리고 지옥 이곳저곳을 구경시켜주었다.



그런데 희안한 것이 여기저기 다양한 시계들이 즐비하다는 것이었다.



궁금했던 신입이 물었다.


"저어기, 여기에 왜 이리 시계들이 많지요? "



안내원이 대답했다.


"살면서 나쁜일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시계가 빨리 돌아가도록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여기 온 사람들 죄의 경중을 자동으로 가리기 위해서 인당 하나씩 지급하는 거요~ "



다시 신입이 물었다.


"근데 안내원님, 그럼 저의 시계는 어디 있는지요?"



그러자 안내원 왈~


"아.. 그대의 시계는  앞 유리판을 뜯어가지고 아까부터 염라대왕께서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하고 계시오. 아시다시피 여기가 워낙 더운곳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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