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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 00:14

유로저널 1159호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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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누구니 ? 

한 여학생이 밤 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남자가 뒤를 계속 따라오는 것이다. 
두려움에 떨던 여학생은 앞에서 걸어오는 아주머니에게 후다닥 달려가 말했다.
"엄마, 나 너무 늦었지?" 
그러자 뒤에 따라오던 남자가 다가와서 하는 말,

"엄마, 얘는 누구야?"

★ 술집과 주당

엄청나게 술에 취한 취객이 종업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을 더 달라고 하며 고집을 부렸다.

종업원은 더 이상 술을 마시면 안 된다며 그 취객에게 택시를 잡아 줄 테니 댁으로 가라고 권유했다.

취객은 화난 눈으로 종업원을 잠시 쳐다보더니 술집을 나갔다.
잠시 후 그 취객이 옆 문으로 다시 들어오더니 술을 달라며 소리를 질렀다.

다시금 종업원은 술을 더 이상 드릴 수 없다며 나가시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취객은 화난 표정으로 종업원을 잠시 쳐다보더니 술집을 나갔다.

몇 분 후 다시 뒷문으로 그 취객은 들어와 아직 전혀 술에 취하지 않았으니 술을 달라고 떼를 썼다. 
종업원이 이번에는 단호하게 
"손님, 택시를 불러드릴까요? 경찰을 부를까요?"
라고 말하자 취객은 고개를 홱 들고 소리를 지르려고 하다가 조용히 한마디 했다. 

"이상하다. 어떻게 가는 술집마다 네가 일하고 있냐 ?"


★ 암소 두 마리와 경제학

전통적 자본주의에서는 암소가 두 마리 있다. 
하나를 팔아서 숫소를 산다.
소가 불어나고 경제규모가 커진다.
소를 팔아서 그 수입을 가지고 은퇴한다. 

미국 회사의 경우,
암소가 두 마리 있다. 한 마리를 판 다음,
나머지 한 마리에게 4마리분 젖을 짜라고 억지로 시킨다.
그러다가 소가 죽으면 매우 놀란다. 

프랑스 회사들은,
암소가 두 마리 있다.
당신은 소 3마리를 원하기 때문에 파업한다.

★ 아이가 만든 차(茶)

하루는 엄마가 외출하자 아빠가 나를 돌보게 되었다. 
아빠는 거실에서 신문 읽기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나는 맹물로 '차'(茶)를 만들어 아빠에게 드렸다. 
내가 여러 잔의 차를 아빠에게 갖다 주자 아빠는 맛있는 차라며 칭찬해 주었다. 
그 때 엄마가 집에 돌아왔다. 아빠는 엄마한테 거실에 앉아 내가 차 만드는 것을 보라고 했다. 
아빠는 내가 차를 만드는 게 '가장 귀여운 짓'이라고 했다. 엄마는 기다렸고, 나는 차 한 잔을 들고 거실로 와 아빠에게 드렸다. 
아빠는 엄마가 보는 앞에서 차를 모두 마셨고, 그 모습을 본 엄마가 말했다.

 "당신은 아이가 손이 닿아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변기 말고 또 있다고 보세요?"

★ 감시 카메라

속도단속을 위한 레이다 장치에 익숙한 한 비번 경찰관이 학교 인근을 규정속도를 지키면서 지나가는데 카메라 번쩍이면서 그의 번호판을 촬영하는 것이었다. 

레이다 장치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그는 속도를 더 늦춰 가지고 다시 통과해 보았다. 

다시 카메라가 번쩍였다. 속도를 더 느리게 해서 다시금 통과해 봤다.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필시 장치가 잘 못 설치된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몇 주 후 경찰관의 집으로 교통위반 딱지가 왔다. 

딱지 석 장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데 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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