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78호 유머

by eknews posted Feb 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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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장선생님의 질문

어느날, 한 여교사가 늦게까지 업무를 마치고 혼자서 학교를 빠져 나가고 있었다.
마침, 차를 타고 퇴근하던 교장선생님이 여교사 앞에서 차를 세우고 물어보았다.

"이 선생님, 같은 방향이면 타시죠."

여교사는 처음엔 거절했지만 교장 선생님이 계속 채근하자, 어쩔수 없이 교장선생님의 차를 타게 되었다.

말한마디 없이 차를 몰던 교장선생님이 신호에 걸리자 이상하게 말을 건네왔다.
 
"마징가?"
.........

당황한 여교사는 뭐라고 할 말이 없었다.
다시 계속해서 운전을 하고 가다 신호에 또 걸리자 교장선생님이 또 말을 건네왔다.

"마징가?"
........
 
여교사는 이번에는 대답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고 교장선생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것같아, 조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제트"
그러자 교장선생님이 한마디 더 했다.

"그럼, 막낸가?"



★ 왜 이제야?

한 아내가 숨을거두기 전 남편에게 말했다.

만약 재혼을 하면은 귀신이 되어 나타나겠노라고 얼마 지나지않아 아내가 죽었다.

그러자 남편은 곧바로 재혼을 했다.
남편은 전처가 귀신으로 나타날까봐 너무나 무서워 밤마다 전전 긍긍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몇달 동안 아무일이 없었다.

안심을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한 밤중이 되자, 드디어 전처가 마침내 긴 머리를 풀어 헤친 무시무시한 귀신이 되어 나타났다.
 
"허~~걱!! 왜..왜...이.....이제야 나타났어?"
 
남편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귀신이 대답했다.

"머리하고 손톱 기르느라 늦었다, 왜?"



★ 1등은??

육군 장병들이 PX에서 놀고 있는데 갑자기 대대장이 들어왔다.

졸병들이 모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부동자세를 취하자 대대장이 흐뭇한 표정으로 장병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우리 대한 육군이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성상2위로 뽑혔다."

군바리들이 마구 소리 지르며 환호성을 질렀다.

그때 병장 하나가 대대장에게 물었다.
"그럼 1등은 누굽니까?"

"민간인이다"



★ 금, 금, 금!

어느날 남편이 책에서 지혜의 글귀를 읽고 감명을 받았다.
남편은 아내에게도 이 문구를 전해주고 싶어 문자를 보냈다.

"이 세상에는 세가지의 귀중한 금이 있다. 바로 '황금!소금!지금!'"
 
그러자 아내가 바로 답장을 보내왔다.

"현금,지금,입금..."



★ 넌센스 퀴즈

Q: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다이빙선수
      가 된사람은?
A: 심청이

Q:구름과눈,칼을 세글자로 줄이면?
A: 설운도

Q:개가 사람을 가르치는 일을 사자성
     어로 하면?
A:개인지도

Q: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돈은?
A: 할머니

Q: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전화기는?
A: 무선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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