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91호 유머

by eknews posted Jun 0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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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효

남자친구와 몇 차례 재미를 본 여자가 하루는 뱃속이 이상해서 병원을 찾았다, 혹시 임신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에서... 

진찰을 마친 의사가 말했다. 

"아가씨 배속에 생명체가 자라고 있습니다." 

"어머, 어쩌면 좋죠?" 

그러자 의사가 알약을 건네주면서 말했다. 

"이 약을 드시면 걱정 없으실 겁니다." 

받아든 아가씨가 의아해 하며 물었다. 

"요즘엔 임신중절을 약으로도 하나요?" 

의사는 아가씨를 힐끔 쳐다보며 정중하게 대답했다. 

"그건, 아주 잘듣는 회충약입니다." 



★ 기회

어느 날, 재벌 2세와 하룻밤을 보낸 딸이 아버지에게 임신했다며 울면서 말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아버지, 단숨에 그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고 때릴 기세를 보였다. 그러자 재벌 2세가 말했다.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습니다. 만일 따님이 아들을 낳으면 10억원을 주고, 딸을 낳으면 7억원을 위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지금까지의 태도를 바꾸고 말했다. 

"유산이 됐을 경우엔 한번 더 기회를 줄 수 없겠나?"  



★ 착한 어린이

매일 집안을 어지럽히는 개구쟁이 아들을 둔 엄마가 어린 자식에게 날마다 회초리로 다스리기도 어려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스로 씻고 장난감도 가지런히 정돈하는 착한 어린이 이야기를 들려 줬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엄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던 아이가 말했다. 

"엄마, 그 애는 엄마도 없대?" 



★ 부창부수

남편을 여윈 한 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 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그럼, 그렇고 말고,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 달라진 세계관 

갓 결혼한 남자가 친구들에게 고백했다. 

"난 그깟 결혼으로 이렇게 세계관이 바뀔 줄 몰랐어!"

"무슨 말이야?" 

"결혼 전엔 온 세상 여자가 다 천사인 줄 알았어." 

"그런데?" 

"딱 한 명만 줄었어."

"......." 



★ 멍청해서 몰라

어느 날 지방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은 눈앞에 벌어진 광경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내가 웬 낮선 사내와 침대에서 딩굴고 있는 게 아닌가, 남편이 소리를 질렀다 .

"아니, 당신 지금 무엇하고 있는 거야? 이 죽일X...." 

그러자 알몸으로 사내와 딩굴던 아내가 사내에게 이렇게 속삭였다. 

"제 말이 맞죠? 저 사람은 멍청해서 우리가 지금 무얼하고 있는 지도 모른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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