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92호 유머

by eknews posted Jun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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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틀니
 
할머니가 양치질을 하기 위해 틀니를 빼서 세면대에 놓았다.

이를 본 어린 손자녀석이 놀라움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할머니 눈알도 꺼내봐"


★ 의리 좋은 친구들
 
남편의 귀가시간이 매일 늦어지는 것에 의심을 품은 아내가 남편의 친한 다섯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는데 혹시 댁에 있는지요. 곧 회신 바랍니다."
 
그러자 똑같은 다섯통의 회신이 왔다.

"우리 집에 와 있음. 걱정하지 마세요"


★ 스님과 놀부

놀부가 대청 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 와서 말했다.

"시주 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 웃음을 치며 재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 눈을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봐라......가나봐라.....가나봐라......."

놀부가 그걸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뭔가를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주나봐라.......주나봐라......주나봐라........" 


★ 변강쇠의 오줌싸기

오줌 싸기 세계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가장 먼저 일본의 무지싸 선수가 오줌을 누었고 아나운서가 크게 외쳤다.

"두 드럼!"

다음으로 중국의 홀랑싸 선수가 오줌을 누었다.

"세 드럼!"

세 번째로 필리핀의 막싸라싸라 선수가 오줌을 누었다.

"다섯 드럼"

드디어 마지막으로 한국의 변강쇠가 나와서 오줌을 누었다.

"한 드럼!"

그러자 객석에서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아나운서가 또 말했다.

"흘린 것만......"


★ 무서운 한국간식

한국에서 살게된 프랑스 교포3세.
처음에 한국 왔을 때 한국은 간식도 너~~무 무서운 것 같았다.
점심먹고 왔더니,과장님이~~

“입가심으로 개피사탕 먹을래??”

한국사람들 소피국 먹는거는 알았지만, 개피까지 사탕으로 먹을 줄 몰랐다고...
드라큐라도 아니고 무슨 개피로 입가심 하냐고 싫다고 했더니, 과장님이 
“그럼 눈깔사탕은 어때?”
 
 너무 놀라서 
“그거 누구꺼냐고??”했더니,

과장님이 씨~~익 웃으면서 하는말...
“내가 사장꺼 몰래 빼왔어~~~”


★ 중요한 차이

현명한 남자 : 여자 생일 기억하고 그녀의 나이는 기억하지 않는 남자 

멍청한 남자 : 여자 나이만 기억하고 그녀의 생일을 매번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


★ 말 실수 모음

회갑 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회갑이 겹쳐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 
 
아이스크림사러 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나서
"아줌마,망설임 주세요~!"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이거, 재개발해 주세요."

'울 부모님은 한 살 차이신데요'라고 해야하는 걸
"울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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