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95호 유머

by eknews posted Jul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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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당 가기 싫어?

유치원 선생님이 물었다.

"얘들아 천당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라."

그러자 모든 꼬마들이 손을 들었는데 다인이 혼자만이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이 물었다.

"다인이는 천당 가기 싫어?"

"우리 엄마가 유치원에서 곧장 집으로 오랬어요."



★ 버릇

말끝마다 욕을 잘하는 여자가 선을 보러 갔는데 남자의 어머니가 착하게 보인다며 흡족해 했다. 
그런데 이 아가씨, 기분이 너무 좋은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버릇이 튀어 나왔다. 

"부끄러워요, 18...." 



★ 거지와 정치인의 공통점

- 주로 입으로 먹고 산다. 

- 거짓말을 밥먹듯 한다. 

- 정년퇴직이 없다. 
- 출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다. 

-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나타나는 습성이 있다. 

- 지역구 관리 하나는 똑 소리나게 잘한다. 

- 되기는 어렵지만 되고 나면 쉽게 버리기 싫은 직업이다. 

- 현행법으로 다스릴 재간이 없다.
 


★ 낙하기술

가정불화로 일가족 세 명이 63빌딩 꼭대기에서 함께 투신했으나 모두 죽지 않고 살았다. 이유는, 

- 아버지 : 제비이기 때문에 
- 어머니 : 치맛바람이 센 여자이기 
                   때문에 
- 아들 : 비행 청소년이었다 



★ 공짜 이발 

어떤 남자가 아이와 함께 이발소에 와서는 요금은 얼마든지 낼 테니 가장 보기 좋은 스타일로 이발을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이발이 끝나자 꼬마 아이를 의자에 앉히고 이발사에게 말했다. 

"몇 분 후에 올테니 예쁘게 깎아 주세요." 

그러나 한참이 지나도 그 남자가 돌아오지 않자 이발사가 아이에게 말했다. 

"네 아빠가 너를 잊어버린 것 같구나."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그 남자는 우리 아빠 아닌데요. 가게 앞에서 내 손을 잡더니 나한테 이랬어요. '꼬마야, 오늘 우리 공짜 이발 한번 해 볼까?'라고요." 



★ 우리 모두가 평등 

◇ 40대(지식 평등)
- 대학 나왔건 안나왔건, 
    다 똑같아진다. 
- 옛날에 배운 것 소용없고 써먹을 것 없고, 세상 경험 모두 같은 시절이어서 같다. 

◇ 50대(외모 평등) 
-  외모가 둥글 넓적해진다. 
- 한국인은 감자같이 생겨서 거의 비슷해 모두 같아진다. 

◇ 60(남녀 평등) 
- 남녀가 서로 썩어서 구분이 
    아니 된다. 
- 한마디로 주책들이 없어서 
   하는 짓이 비슷하다. 

◇70대(건강 평등) 
- 아픈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거기가 거기다. 
- 속병이 들어서 일종의 종합병원. 

◇ 80대(재물 평등) 
- 돈이 많으면 무엇하나, 
    쓸 때가 없는데... 
- 먹을것 제대로 먹을 수 있나, 다리 힘이 없어 다니지도 못함. 

◇ 90대(생사 평등)
- 살아있는 것이 산 것이 아니다. 
- 산에 누워있으나 집에 누워 
   있으나 같고 먼저 가는 사람이 
   형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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