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23호 유머

by eknews posted Dec 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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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도 가지가지 

고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이 주로 먹는 술 : 고량주

덩치가 작은 사람들을 위한 술 : 소주

동네에서 먹어야 제맛이 나는 술 : 동동주

정든 사람이 만나면 꼭 마셔야 하는 : 정종

막일을 하는 사람들이 막 먹는 술 : 막걸리

세계적으로 스파이들이 즐겨 마시는 술 : 변장술

금속공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술 : 연금술





★ 사형수의 소원

사형 집행관이 물었다.

"마지막 소원 한가지는 들어주겠다. 어떻게 죽고싶나? 교수형? 아니면 총살?"

그러자 사형수가 하는 말,

"저는 늙어서 죽고 싶습니다."





★ 빌어먹을 놈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물었다.

"옆집에서 넘어온 감나무를 자르고 '담을 넘어 들어왔으니 제것입니다'라고 말한 사람은 누구지요?"

그러자 맨 앞줄에 교환학생으로 와있던 일본학생이 대답했다.

"그건 이항복 소년이 한 말입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일본학생이 더 잘아네요. 모두들 부끄러운 줄 알아!"

그러자 교실 뒤편에서 누가 말했다.

"빌어먹을 일본놈들."

"누구니? 누가 이런 심한말을 했어?"

"임진왜란 때 이순신장군이요!!"





★ 옥황상제의 열쇠

세 여자가 죽어서 옥황상제 앞에 불려 나갔다.

옥황상제: 각자 조금도 거짓없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소상히 고하여라!

여자1: 전 그저 남편과 자식들만 바라보면서 살았습니다.

옥황상제: 그래? 그럼 넌 이 열쇠를 받거라. 고급아파트 열쇠이니라!

여자2: 전 결혼전에는 많은 남자를 만났지만 결혼 후에는 얌전히 살았습니다.

옥황상제: 음, 그렇다면 연립주택 열쇠를 주겠다!

여자3: 전 사실 결혼 전이나 후나 수많은 남자들과 즐기면서 살았습니다.

옥황상제: 어허, 끼 많은 너에겐 이 열쇠를 주마.

여자3: 혹시 이 열쇠는 월세방인가요?


옥황상제: 그 열쇠는 내방 열쇠이니라!





★ 야구선수 출신 직원

어느 회사의 욕심 많은 사장이 영업실적이 자꾸 떨어지자 직원들을 모아놓고 실적이 나쁜 사람은 자르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마침 새로 들어온 야구선수 출신의 직원에게 사장이 물었다.

"말해보게! 야구팀이 계속 지면 선수를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러자 그 직원이,

"팀이 계속해서 지면 보통은 감독이 물러납니다."





★ 복상사의 종류


공짜로 성매매하다 죽는 복상사: 횡사

처음으로 즐기자 죽는 복상사: 객사

과부와 즐기다 죽는 복상사: 과로사

애인과 즐기다 죽는 복상사: 안락사

부인과 사랑하다 죽는 복상사: 순직





★ 오늘은 손빨래

대가족과 함께 사는 어느 신혼부부가 사랑을 나누고 싶을 때 '세탁기를 돌리자'라고 말하는 암호를 정했다.

그러던 어느 날, 세탁기를 돌리기로 약속을 하고 부인이 조금 늦게 침대로 오니 남편이 잠을 자고 있었다.

화가 난 부인이 남편을 깨워서,

"오늘 세탁기 돌리기로 했잖아!"

"응? 기다리다 지쳐서 손빨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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