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저널 1025호 유머

by eknews posted Jan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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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음성 

한 사람이 기도 중에 신의 음성을 들었다. (그 사람의 직업은 정치가일 수도 있고, 목사일 수도 있고, 또는 다른 무엇일 수도 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쓰지 말고 속옷 바람으로 대로로 나가라. 그러면 나의 계시를 들을 수 있느니라.”

그는 며칠 후 비가 오는 날 시키는 대로 하고는 신에게 따졌다.

“신이여, 어찌하여 계시를 들려주지 않으셨습니까? 바보된 느낌만 들었습니다.”

그때 다시 신의 음성이 들려왔다.

“네가 바보라고 생각했다면, 제대로 나의 계시를 들은 것이니라.”






★ 여자와 핸드폰의 공통점

1. 항상 곁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
2. 이것 저것 액세서리를 달면 예뻐 보인다.
3. 크고 두꺼운 것 보다는 작고 얇은 게 훨씬 좋다.
4. 시간이 지나면 자꾸 신형(?)에게 관심이 간다.
5. 매일 저녁 충전(?)시켜 줘야 한다.
6. 기능이 좋으면 디자인이 떨어지고, 디자인이 좋으면 기능이 떨어진다.
7. 디자인도 좋고 기능도 좋은 것은 비싸다.
8. 능력있는 놈은 기능도 좋고 디자인도 좋은 것을 갖는다.
9. 능력에 따라서 여러 대를 가질 수 있다.
10. 때에 따라선 무기로 돌변하기도 한다.





★ 미친 여자 시리즈


- 태종대를 대학이라고 우기는 여자
- 허장강을 강이라고 우기는 여자
- 몽고반점을 중국집이라고 우기는 여자
- 안중근을 내과의사라고 우기는  여자
- 팁골공원과 파고다 공원이 다르  다고 우기는 여자
- LA가 로스엔젤레스보다 멀다고 우기는 여자
- 으악새가 새라고 우기는 여자
-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이라고 우기는 여자
- 비자카드 받아놓고 미국 비자  받았다고 우기는 여자





★ 착각

자칭 유능한 사원이라고 까불대던 사람이 사장을 찾아가서 말했다.

“사장님, 다음 주에 사표를 제출하겠습니다.”

사장이 고개를 푹 숙인 채 말이 없자, 또다시 말했다.

“사장님, 끝까지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고개를 치켜든 사장이 말했다.

“다음 주까지 기다리란 말인가?”





★ 관계자 외 출입금지

한 산부인과에 임신부가 진통을 하면서 실려 왔다.

소리를 지르면서 실려 가는 침대카 옆에 남편으로 보이는 남자가 따라 가며 아내를 위로했다.

“여보! 조금만 참아! 조금만….”

곧 부인이 병원 복도를 지나 분만실로 들어가자 남편이 함께 들어가려 했다.

그때 간호사가 문에 붙어있는 문구를 가리키며 말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입니다! 밖에서 기다려 주세요!”

그러자 남편이 소리쳤다.

“이것 보쇼! 내가 관계자요!”





★ 바보들의 대화

달 밝은 밤에 두 바보가 길을 가고 있었다. 첫 번째 바보가 말했다.

“와, 달 참 밝다.”

그러자 다른 바보가 말했다.

“야, 저건 달이 아니고 해잖아.”

두 바보는 달이다 해다 하며 티격태격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나그네에게 달인지 해인지 물었더니 그 나그네가 대답하길,

“ 어, 저는 이 동네 안 살아서 잘 모르겠는데요."





★ 수업시간에 질문 내용

대학교 강의실에서 한 학생이 옆 학생과 떠들고 있자, 교수님이

교수: 학생! 옆에 있는 학생보다 내가 더 많이 아니까 나한테 물어보게.

학생: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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