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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의 한글교육, 파리 한글학교 함미연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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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할세.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고 한글로 지어 반포한 최초의 서사시 용비어천가의 첫 구절이다. 이 구절처럼 이민 가정의 자녀들이 자신의 민족 정체성이라는 뿌리를 잘 유지할 경우 이민 온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더 잘 적응한다는 것이 현대 심리학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파리에서 우리 자녀들의 한민족 정체성을 잘 지켜주고 싶다면? 파리 한글학교 함미연 교장으로부터 특별한 해답을 들어보았다.


유로저널 : 안녕하세요. 한글교육으로는 유명하신 함미연 교장 선생님과 파리 한글학교인데요.


함미연 님 : 안녕하세요. 작고하신 김양희 박사님이 주선하셔서 프랑스 정부와 이화여대가 공동 협약으로 “언어 청각센터” 프로젝트가 설립되었고 그 추진 계획에 따라 1981년에 프랑스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왔으니 어느새 프랑스 생활이 34년이 되었네요.


제가 이화여대에서 불문학과 교육심리를 전공했는데 한 불 합작 언어 청각센터에 필요한 사람들을 프랑스에서 교육을 시키는 프로젝트로 파견이 된 것이었지요. 당시 리용에서 언어치료 및 교육학 석사를 마쳤으며, 유학 온 남편과 결혼해 프랑스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파리 한글학교는 인연이 깊은데요. 저의 첫째가 32, 막내가 지금 19살인데 첫째가 6살부터 한글학교에 다녔습니다. 막내가 한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25년간 한 해도 안 거르고 학부형으로 파리 한글학교를 저도 함께 다녔지요. 파리 한글학교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까요?(웃음)


제 전공이 교육 쪽이고 아버님도 교육자셔서 교육은 항상 저의 관심 분야였는데 감사하게도 학부형 시절부터 교장직 제의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거절 드리다 제가 50세가 되었을 때 공개 채용과정에 참여해보라는 권유를 받아 그 때 공개채용 과정을 통해 교장이 되었습니다.


파리 한글학교는 유럽에서 3번째로 큰 한글학교입니다. 41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지요. 한글학교는 성당에서 개설해서 처음에는 신부님들께서 1년씩 돌아가면서 교장을 맡으셨습니다. 그런데 역사가 점점 깊어가고 학교가 커지다 보니 성당에서 관리하시기엔 규모가 커져서 한인 사회에 맡기시게 된 거죠. 당시 노영찬 대사님 주관 하에 각계 각 분야의 운영이사들을 뽑았습니다. 초대 이사장을 한 묵 선생님께서 맡아주셨고 당시 모든 한인사회가 참여했지요.


40년의 긴 역사만큼 어려움도 많았지만 프랑스의 한글과 한국어 교육에 파리 한글학교의 기여가 컸다고 자부합니다. 올해 파리 한글학교 백서 발간 작업 중에 있는데 역사를 아시고 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유로저널 : 프랑스에서의 한글교육에는 가정별로 편차가 있는 것같습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각종 대회에도 참석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반면 한국어를 일체 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함미연 님 : 한글 교육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하지요. 예전에 저희 학교에서는 학생이 개근하면 부모님께도 상을 드렸었습니다. 국제결혼을 하신 경우도 한국 문화를 존중해 주시고 한국어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그 혜택이 자녀에게 돌아가겠지요. 프랑스 사회에서 한국계 프랑스인이 한국말과 불어의 이중언어를 구사한다면 큰 실력과 장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겠지요.


실제적으로도 바칼로레아 제 3 외국어인 한국어 시험에 추가로 응시할 경우 최대 20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20점의 가산점이라면 바칼로레아 점수의 최종 등급이 달라질 정도의 차이를 가져올 수 있지요.


유로저널 : 한글교육의 효과적인 방법이 있다면요. 


함미연 님 : 부모님이 집에서 한국어를 사용하시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런데 한글학교에 오시는 게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요일 주 1회 수업에만 빠지지 않고 예습 복습만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시면 한국어의 큰 진보를 보실 수 있으니까요.

또 한글학교가 사실 한 번 발을 디디면 빠져 나올 수 없는 곳인데요.(웃음) 어린이들이 한글학교에 오면 다른 아이들과 함께 한국인으로서의 동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프랑스 학교의 엄격한 규율체계 속에서 공부하던 아이들이 한글학교에서 외갓집에 온 것 같은 여유와 따뜻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실제로 처음 프랑스에 온 어린이들은 불어에 능숙하지 않아 프랑스 학교에서 풀이 죽을 수 있는데 한글학교에 오면 큰 자신감을 찾을 수 있지요.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에 오시는 어머니들도 다른 한국 어머니들을 만나 교제하시는 게 놓칠 수 없는 큰 즐거움이라고들 하십니다.


유로저널 : 레벨 테스트와 진급 시험이 있나요?


함미연 님 : 파리 한글학교에는 유아, 초등, 중등 과정이 있습니다. 유아, 초등 과정의 경우 한국의 초등학교와 유사한 시스템인데요. 나이가 가장 큰 기준이 됩니다. 한국의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한해 한해 학년이 올라가는 것처럼 매해 학년이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한국어 실력도 필요할 경우 검토를 하는데요.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아 나이에 비해 한국어가 많이 약하거나 또는 한국에서 바로 입국해 다른 아이들에 비해 한국어 실력이 월등한 경우 부모님이 아이와 상의하여 학년을 정하실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그런데 반 아이들과 또래 친구가 되는 것을 감안해 이 때도 나이에 비해 너무 낮은 학년에 가거나 높은 학년에 가기 보다는 한해 정도의 차이를 주로 두시게 안내를 드리지요. 어쨌든 부모님과 어린이의 의견을 존중해 드립니다.


중등 과정의 경우는 레벨 테스트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피라미드 형 학생분포로 유아, 초등, 중등으로 올라갈수록 학생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어린이들이 한국어를 어느 정도 쓰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흥미를 잃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지요. 그런데 점차 학교가 발전하고 교육이 체계화 되어가면서 지금은 피라미드형이 아닌 기둥형 학생 분포의 모습으로 높은 과정에서도 학생수가 줄지 않고 공부를 지속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파리 한글학교에서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한글을 쓰고 말하는 수준이 아닌 ‘국어’ 수업과 같은 교육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꾸준히 공부하게 되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한국어를 쉽게 공부할 수 있어 바칼로레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결과적으로 한국어를 계속 잘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유로저널 : 한글학교 입학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함미연 님 : 한 학년은 9월에 시작해서 6월에 끝납니다. 저의 원칙은 입학을 원하는 모든 학생을 받아주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9월이 아닌 학기 중간에 입학을 하게 되면 학생도 적응이 어렵습니다. 초등학교처럼 처음부터 함께 공부하고 급우들이 한 반 친구가 되는 거니까요. 그래서 9월에 입학을 원하면 누구나 받아주자는 것이 저의 원칙이지만 학기 중에는 학생을 받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만 한국 등에서 프랑스로 새로이 입국을 한 경우에는 받아주지요.



유로저널 : 등록금이나 수업 일수는요. 


함미연 님 : 학비는 1년에 350유로입니다. 둘째 아이도 함께 다닐 경우는 10%의 할인 혜택을 드리고 세번 째 아이의 경우 40%의 학비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매주 수요일 4교시의 수업을 하는데 연간 32회 수업을 받는 것이지요.


유로저널 : 파리 한글학교가 장소를 이전하셨다고요.


함미연 님 : 여러 학교를 대여하면서 이사를 다니곤 했던 파리 한글학교가 장기적으로 둥지를 틀 곳을 구하는 것은 저희의 숙원 사업이었습니다. 이번에 공립학교에 장소를 대여하게 되어 임대료도 낮아지고 또 장소를 안정적으로 장기 임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혜택은 당연히 어떤 방법으로든 학부형에게 돌려드릴 계획입니다. 이번에 옮기게 되는 파리 귀스타브 플로베르 중학교는 프랑스 중학교로서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첫 개설하는 의의가 있는 곳으로 파리 13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82 avenue divry)



유로저널 : 향후 비젼이 있으시다면요.

함미연 님 : 이제 파리 한글학교 교장으로서 9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파리 한글학교가 큰 발전을 이뤄낸 것에 도움을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학부모로서 교장으로서 파리 한글학교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올해 말 백서 발간을 앞두고 벅차는 마음도 있는데 파리 한글학교가 항상 새로운 정신으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프랑스 유로저널 석부리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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