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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중음악시장에 도전장을 내밀다.
i-Tune에 한국 가수 Lee Lee 공식 론칭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세계무대로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역으로 해외에서 활약하던 연예인이 한국에 알려질 기회는 영화배우 이외에는 아직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이번 주 한인신문 인터뷰에서는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Lee Lee씨를 만나본다.

 


한인신문: 유로저널에서 작년에 인터뷰를 한적이 있는데요. 한인신문 독자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 부탁 드립니다.

Lee Lee: 97년도에 영국에 왔으니 벌써 10년이 되어가네요. 그 동안 몇 몇 라디오 방송국을 통해 방송은 나갔으나 이번 주부터 itune.com에 제 노래가 공식 런칭 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음반시장은 CD를 판매하는 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다운받는 시대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세계적 뮤지션들이 기존 cd나 dvd 가 아닌  무한 경쟁시장인 인터넷에서 자신의 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떤 인맥이나 학연을 떠나 실력자만이 살아남는 이 곳에 겁 없이 제가 뛰어들었습니다.

한인신문: 그 동안 10년 가까이 연고하나 없는 영국 땅에서 노래로 승부사의 기질을 길려온 Lee Lee씨의 열정이 통한 것 아닐까요?
첫 번 째 싱글 앨범인 ‘Shake, shake, shake’에 이어 이번에 제작된 뮤직 비디오가 i tune에 올라가게 되는 것 입니까?

Lee Lee: 현재 http://www.myspace.com/leeleepopsongs 에 올라있는 4곡을 집중 홍보할 예정 입니다. 이번에 제작된 ‘Fight for Love’ 와 ‘Shake shake , Acid rain, Gone 이렇게 4곡을 i tune 에서 링크작업 중 입니다. 늦어도 3주 후에는 전세계에서 제 곡이 인터넷에서 다운받게 될 것 입니다.

 

한인신문: 지금 미국 빌보드 차트에 한국계 스컬이라는 가수가 5위까지 뛰어올랐는데요.

Lee Lee: 저도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이렇게 동포언론들과 인터뷰를 하게 되는 것도 한국분들께서 관심을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릴 겸 인사차 들린 것 입니다. 지금까지 혼자서 영국을 뛰어 다녔는데 다행히도 이제야 그 결과가 나오는 듯 합니다.

한인신문: 이번에 나온 뮤직 비디오가 꽤 재미있게 보였는데요.

Lee lee: ‘Fight for love’의 뮤직 비디오에 영국 격투기 참피언들이 우정 출연해줬습니다. 영국 여배우들 또한 우정출연을 기꺼이 해주었습니다. 이들이 저에 대한 기대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인신문: 영국 프로듀서들은 Lee Lee 씨의 재능을 높게 보고 있는데요. 모든 음악을 소화하고 있다고 하는데 본인이 자신 있는 분야는 어디 입니까?

Lee lee: 제가 직접 곡을 쓰고 노래하기 때문에 각 장르에 자신이 있습니다.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동양적 냄새와 서양적 냄새를 혼합했다고 할까요? 물론 그렇다고 국적불명의 곡은 아닙니다.

한인신문: 영국의 동포들 뿐만 아니라 한국 국민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질 듯 합니다. 국민들께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Lee lee: 기획사도 없이 저 혼자 음반 제작자를 만나 음반을 만들고 스폰서를 구해 뮤직비디오를 찍고 그랬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람브르기니 등 몇 몇 스폰서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누구보다 제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준 영국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는 저 혼자서 헤쳐 나왔지만 이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할 때 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십시요.


한인신문: 지난 2005년 10월 한국 YTN 방송에 Lee lee 씨 방송이 나간 뒤 많은 한국분들이 근황을 궁금해 한 것으로 아는데 이번 i  tune에 론칭 되는 것이 미래 팬들에게 선물이 되겠군요. 

Lee lee: 영국 노래 시장에서 아시아계는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됩니다. 95% 이상이 백인이고 5%정도가 흑인으로 구성되는데 저는 아시아계로는 유일하게 이쪽 세계에서 조금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관심을 주셔도 저에게는 큰 힘이 될 것 입니다.


한인신문: 한국과 영국에서의 활동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Lee lee: 한국 팝아티스트로서 대중문화의 메카라 할 수 있는 이곳 영국에서 한번 부딪혀 보는게 소원이었습니다. 한국은 인맥이 우선이고 실력이 나중인 듯한데 이곳은 실력이 우선이고 인맥은 그 후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느낌입니다. 지금 저를 도와주는 영국 친구들은 클럽 공연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게 중에는 유명한 배우들도 있는데 제 열렬한 팬이 되었어요.

한인신문: 영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후배들이 있다면?

Lee lee: 무엇보다 실력입니다. 일회용 엔터테이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개성과 롱런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 있으니 실력만 있다면 좋은 기획자에게 알려질 기회가 그만큼 늘어났다고 봐야지요.

 

 

한인신문: 아직 론칭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아 대중들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합니다만 이렇게 론칭 전에 소식을 듣게 돼서 반갑습니다.  한인신문 독자들에게 인터뷰 끝맺음 인사 부탁 드립니다.

 Lee lee: 이렇게나마 인사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직접 찾아 뵙고 노래로 인사 드리는 날이 빨리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후기:

해외에서 일가를 이룬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은 해외에 나와본 사람들이 알 것이다. 가뜩이나 유쾌하지 않은 일들이 넘쳐나는 조그마한 한인사회에서 이렇게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는 젊은이들을 본다는 것은 그러한 불쾌함을 덮기에 충분하다.
포장된아티스트 보다는 실력을 인정받기 까지는 화장하지 않은 맨 얼굴이 중요하다는 Lee lee씨는 언제 어디서든 공연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냈다.

인정은 본인이 스스로 하는 자화자찬이 아닌, 사회 구성원들이 해주는 것이다. 인정받지 못했다고 사회를 향해 울분을 토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경우도 없다.

겸손이 부족한 개인들이 많은 사회는 그만큼 사회 구성원들을 힘들게 한다. Lee lee의’ ‘Fight for Love’ 라는 노래처럼 누군가를 위한 ‘사랑의 수고로움’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i tune에 Lee lee의 곡이 올려지는 날 재영한인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축하해주는 자리를 마련해 봄직하다.     <인터뷰어: 한인신문 편집장 박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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