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 영화의 새로운 접근
벨기에와 룩셈부르트에서 지금 한국 영화 상영 중 '35mm 한국영화제'



제1회 35mm 한국영화제가 2월 3일 룩셈부르크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매년 다른 주제로 개최될 새로운 컨셉트의 테마 영화제로서의 막을 올렸다. 

22일까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제1회 35mm 한국 영화제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 상영을 시작으로 김석윤 감독의 <조선명탐정 K: 각시투구꽃의 비밀>,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 등을 상영한다. 세 작품 모두 이번 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벨기에, 룩셈부르크 관객을 만난다. ‘My Own Korean Cinema in 35mm’라는 타이틀로 한국 영화를 좋아하고 클래식한 문화에 애착이 남다른 유럽 영화인들의 감성을 공략한다. 


35mm영화제 (1).jpg 
35mm영화제 (2).jpg

2월 3일 금요일 밤, 룩셈부르크 시네마테크는 개막작 <똥파리>를 보기 위해 온 사람들로 붐볐다. 브리지트 테슈 아렌트 씨는 "올해에도 한국 영화를 룩셈부르크에서 볼 수 있어 기뻐요. 한국 영화를 볼 기회가 좀처럼 드문 만큼 이번 영화제가 저에겐 정말 의미있구요. 특히 35mm 영화제라는 올해 테마가 이색적이어서 마음에 진짜 영화를 보는 것 같아서 설레었어요, 그리고 너무 재밌었구요~ "고 소감을 전했다. 


IMG_1523.jpg 

IMG_1522.jpg

IMG_1534.jpg


이번 영화제에는 35mm 필름 포맷의 영화만을 상영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모든 극장에서 상영하는 디지털방식의 DCP 필름이 아닌 오리지널 필름 그대로 상영한다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영화 ‘마니아’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디지털 필름에 비해 화질과 음향 효과 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며 대다수 영화관에 필름 보관과 관리가 용이한 디지털 파일 상영 방식이 보편화되었다. 오리지널 방식 그대로 35mm 필름을 볼 수 있는 것은 국제 영화제나 일부 상업영화관의 특별상영이 아니면 좀처럼 만나기 힘든 기회라는 점이 유럽 관객들의 발을 이끌었다. 

35mm영화제 (3).jpg 

35mm영화제 (4).jpg 

35mm영화제 (5).jpg

영화 상영 이후에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 리셉션이 이어졌다. 개막작 <똥파리>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삼삼오오 모여 소감을 나눴다. 영화를 끝까지 지켜본 이자벨라 디스트로이트 씨는 "다소 감정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감독의 연출과 시나리오가 인상적이다." 라며    "한국 영화를 떠올릴 때‘올드보이’나 최근에 본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을 꼽지만 이번에 실력 있는 한국 감독을 한 명 더 알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IMG_1507.jpg 

35mm영화제 (6).jpg

IMG_1516.jpg


특히 한국의 우수한 독립영화들로 엄선된 상영작들은 한국 영화를 접하기 힘든 현지 관객들에 더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룩셈부르크에 배급되지 않은 독립영화가 극장 사전 예매와 현장 판매만으로 현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이다.

룩셈부르크 개막을 시작으로 이번 영화제는 2월 한 달간 벨기에의 시네마 아방뛰르(Cinema Aventure)에서 계속된다. 


벨기에 유로저널 신인숙 기자
eurojournal27@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29. 국제결혼여성 월드 킴와(World-KIMWA) 전 세계로 확대 , 정명열 총 회장 해외봉사 및 교류 특별 대상

  30.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세계대회 서울에서 개최예정 (2017 9월26-29)

  31. 독도사랑축제 -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 유럽 순회공연

  32. 플루티스트 박예람 프랑스 국립 아비뇽오케스트라 수석 입단

  33. 제3회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

  34. 베를린에서 일본 대사관 앞열린 일본군 위안부 수요집회

  35. 모나코 국제콩쿠르 우승팀 신박 듀오,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서 우승 및 슈베르트 최고연주상 수상

  36. 워싱톤 DC한국전기념공원 참전용사비 헌화 및 추모식 갖다-World-KIMWA

  37. 월드킴와(World-KIMWA) 세계대회 준비 모임 워싱톤 DC 에서 개최

  38. 고국의 광장 민심이 재외국민들에게는 투표로 연결되었다 !!!

  39. 평화통일 희망 음악회 및 강연회

  40. 19대 대통령 재외선거, 프랑스와 영국 한인 유권자 등록 수 '경이적'

  41. 브뤼셀 «살만한 가격의 예술축제»를 통해 본 현대예술

  42. 아드리아해의 진주 “크로아티아” 오세요

  43. 바르샤바에서 다채로운 설 명절 체험행사 열려

  44. 한국 영화의 새로운 접근, 벨기에와 룩셈부르트에서 지금 한국 영화 상영 중 '35mm 한국영화제'

  45.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World KIMWA)

  46. 프랑스 파리, 400 여 명 대거 참석해

  47. 영국 한인타운 뉴몰든, 100여명이 우렁찬 함성질러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1 Next ›
/ 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