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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국제콩쿠르 우승팀 신박 듀오,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서 우승 및 슈베르트 최고연주상 수상

by eknews posted May 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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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국제콩쿠르 우승팀 신박 듀오,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서 우승 및 슈베르트 최고연주상 수상




독일 뮌헨 ARD 콩쿠르 2위, 이스키아 국제 콩쿠르 우승, 모나코 국제 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박상욱)이 체코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체코에 가장 큰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프란츠 슈베르트 국제 피아노 듀오 콩쿠르’는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체코 예세니크(Jesenik)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 콩쿠르는 슈베르트 모친이 태어나기도 한 곳으로 슈베르트를 기념하며 체코의 유명한 피아노 듀오이자 작곡가인 Vlastimil & Vera Lejsek 부부 피아노 듀오가 창설한 콩쿠르이다. 체코 문화부가 후원하는 이 콩쿠르는 2년마다 개최되어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시작부터 콩쿠르 기간 내내 언론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는 체코, 폴란드, 헝가리, 독일, 슬로바키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10여 개국에서 15팀의 피아노 듀오 팀들이 출전하였다. 콩쿠르 마지막 본선에 3팀이 진출하는 관례가 올해는 참가팀의 수준들이 상당히 높아 4팀이 진출하며 한국인 듀오 신박, 러시아 출신 듀오 2팀과 우크라이나 출신 1팀이 결선에 올랐다. 
본선 1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리사이틀에서 신박은 브람스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바단조를 2차는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협연하여 다른 참가자들과 압도적인 점수 차로 2위가 없는 신박듀오가 1등 및 콩쿠르 프로그램 중 연주했던 슈베르트의 4손을 위한 환상곡 바단조 연주로 슈베르트 최고연주상까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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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 중 한 명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교수 크리스토프 시쉬카는 “피아노 듀오 신박은 이번 콩쿠르 기간 동안 독보적으로 다른 참가자들과는 차원이 다른 연주를 선보여서 1차 때부터 주목받았고 미리 점찍어 놓은 우승자나 다름없었다. 심사위원 모두가 신박듀오의 연주를 높이사 만장일치로 2등 없이 신박 듀오를 우승으로 입을 모았다”며 신박 듀오 연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든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아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WCN(World Culture Networks)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동포기업인 (주) 영산(대표: 박종범)의 후원을 받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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