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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함부르크 독한협회 정기총회 및 강연회

크기변환_20180326_205748(0).jpg


함부르크 독한 협회(Deutsch-Koreanische Gesellschaft Hamburg e.V., 이하 DKGH)

정기총회가 지난 326()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또한 신성철 함부르크총영사와 독일 ‘디 자이트’지의 마티아스 나스 특파원의 강연도 있었다. 
  

정기총회는 부회장 닥터. 피슬러 사회의 환영 인사와 더불어 함부르크 독.한 협회

역사와 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본회에 접어, 2017년 지난 한해 동안 함부르크 독한 협회의 한해 살림살이 내역이

개괄적으로 공시되었다.

한 독일 회원과 재 함부르크 기업후원의 증가에 힘입어 협회 재정은 건강한 마감을 그렸고,

해당 년도에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실행되었음이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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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상공회의소 총관장 코리나 닌스데트(Corinna Nienstedt) 격려사에서

독한협회와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와의 변함없는 우호관계를 설명하였다.


이어 한국은 경제적인 급성장의 증인이며, 독일에 있어서 중요한 무역파트너로써

두 국가간의 경제적인 관계가 긴밀하며 상호 협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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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평창올림픽과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신성철 함부르크 총영사 독일어 강연이 있었다.


신 총영사는 “7.4 남북공동성명, 남북 기본합의서. 6.15 공동선언, 10.4 정상 선언 등

기존의 남북간 합의들을 발전 시키고 통일 문제 대북정책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며

국민적 공감대와 합의를 만드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며


“남북 경제공동체를 구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공존 공영하는 하나의 시장을 형성해

평화번영의 경제 질서를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제도화 과정은 범위를 한반도에 한정하지 않고 동북아 이웃국가와 국제사회까지

포괄하고 있다. 우리 민족의 이익을 넘어 주변국가와 국제사회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협력을

증진시킴으로써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촉진시켜 나가자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부분에서는 한국 내 남남갈등을 극복하고 국민적 합의에 기초한 대 북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난 정부의 흡수통일 정책대신에 남북이 상호 평화 공존하는 정책을

지향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를 이웃국가들의 보장 하에 국제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정책배경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는북핵문제 해결, 항구적 평화정착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한반도 신경제공동체 구현 이라는 3대 목표와

단계적 포괄적 접근남북관계 북핵문제 병행진전제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

호혜적 협력을 통한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 이라는 4대 전략을 세웠다.


또한 5대 원칙으로우리 주도의 한반도 문제 해결강한 안보를 통한 평화 유지

상호 존중에 기초한 남북관계 발전국민과의 소통과 합의 중시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정책 추진을 설정하였다.” 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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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독일 디자이트(Die Zeit) 국제 특파원 마티아스 나스(Matthias Nass)

전쟁의 두려움과 평화의대화 사이에서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나스기자는 김정은이 왜 미국과 비핵화에 대해서 협상에 나서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로는 첫째 경제 봉쇄라고 생각하며, 트럼프의 „최대 압박“ 전략에 따라서 전 세계,

심지어 러시아와 중국까지 함께 함으로써 북한의 현 상황은 매우 어렵다.

 

두 번째 이유로는 트럼프가 지난 몇 달 동안 지속적으로 전쟁 분위기를 띄운 것이

북한을 협상 모드로 움직이게 한 것 같다.” 고 말했다.

 

또한 지난 70 북미 관계에서 없었던 양국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이지만 회담 준비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된 미국측 고위 관계자의 경질로 인해서 혼란스러워 보인다.


5 12일까지 트럼프는 이란과의 협정을 지킬 것인지에 대해서 결정하기로 했다.

미국이 이미 약속한 협정을 파기한다면 북한이 미국을 신뢰할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하면서  이처럼 회담 여건이 좋지 않지만 미국이 비핵화를 단번에

성과를 내고자 하기보다 단계를 거쳐 비핵화에 이르고자 한다면

해결책이 수도 있다.” 전했다.

 

이어 나스기자는 김정은은 사담 후세인과 가다피가 핵만 가졌더라면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워싱턴과 같은 눈높이에서 대화하고 미국의 인정을 받으며 북한 정권을 보장받는 것이

북한의 전략적인 목표이다.

1953년에 체결된 휴전 협정 대신에 평화 협정을 체결하는 것, 미국을 통한 외교적인 인정,

남한으로부터 미군 철수, 심지어 일본에서의 미군 철수를 꾸준히 요구해왔으며

한은 핵을 통해서만 이러한 목표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한 한반도에서의 피해를 생각할 때 전쟁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북한을 정치적으로 고립시키며 최대한 압박하는 현재의 전략이 가장 효과적일 것 같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 한국, 중국, 러시아, 유럽이 모두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협상이 성공할 지는 현재로서는 아무도 모르지만 협상이 얼마만큼

진지하게 이루어지는지를 시험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비록 협상이 성공하지 못하고

전쟁의 분위기가 심해질 있을지라도 갈등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있다는

희망의 싹이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오랫만에 한반도에서 들려오는 좋은 소식이다.”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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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후 회원들은 현 강신규 회장이 앞으로 2년 더 독한협회를 이끌어가게 하기로 결정했다.


강회장은 " 임원들이 지난 2년동안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독한협회를 위해서

기여한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2018년에도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더 한국 독일간의 협력증진과 재 독일 한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증진,

전파 활동을 주관 또는 직, 간접으로 지원하면서 협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자.”말했다.


이어 2018년의 독한협회 활약을 관심 있게 주시하길 명시하면서 올 한 해의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총회 마감 후에는 한국 손맛으로 차려진 음식과 음료를 나누면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원간의 친목도모 시간을 나누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 기자




















 



































 





 













함부르크 독‧한협회 정기총회는 3월 26일 저녁 함부르크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강신규 회장 등 현 집행부가 2년 더 협회를 이끌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성철 함부르크총영사와 독일 ‘디 자이트’지의 마티아스 나스 특파원의 강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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