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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 운동회 개최
무더위 속 뤼셀스하임 운동장에서 즐거운 하루



26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는 학교역사 만큼 매해 운동회를 열어왔다. 금년에는 뤼셀스하임 소재 육상경기장에서 200명 정도의 어린이,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30분부터 개최되었다. 학부모, 교사들을 포함해서 약 500명의 동포들이 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모처럼 유쾌한 한때를 보냈다.

그 동안 이용해오던 동부공원(Ostpark)이 지면이 고르지 못해 부상의 위험이 있는데다가 화장실 사용에도 불편함이 있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기에는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있어 새 장소로 뤼셀스하임 스포츠플라츠가 선정된 것.

경기 시작전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윤인섭교육원장의 격려사, 김경자교장의 개회사 등 식순이 이어졌으며, 이어서 오전 경기가 유치부, 초등1, 2부, 중고등부, 한국어부 등 각 부별로 나뉘어져 각각 준비된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되었다. 모든 학생들은 청군과 백군으로 구별되어 청백대항전을 벌였으며,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점심시간에는 그늘을 찾아 가족단위로 또는 이웃끼리 둘러앉아 바베큐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중3 여학생들(이은진 외 1명)의 특별공연과 함께 학교 태권도부의 시범도 선보였다.  

이어서 속개된 오후 경기에는 각부 자체 경기를 3시까지 종료한 후 모두 함께 모여 계주와 줄다리기를 했다. 줄다리기는 3번의 경기 끝에 결국 백군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모든 경기를 마친 후 학생 학부모 다 함께 참여해서 운동장 청소까지 말끔히 했으며 간단한 폐회식을 끝으로 해산했다. 부상자 한 명 없이 무사히 운동회가 막을 내렸다.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 운동회는 지역사회의 전통행사가 된 지 오래다. 운동회 일정이 잡히면 통상 두 세 달 전부터 교사들은 운동회 준비에 들어간다. 잦은 회의를 통해 경기종목을 선정하고, 준비물 조달과 점검 등 수업외로 시간과 정성을 들인다. 운동회가 열리는 당일에도 교사들은 아침 일찍 행사장에 출근하여 경기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리고 운동회가 끝나면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철수작업까지 끝마쳐야 비로소 귀가하게 된다. 이같은 교사들의 숨은 노력과는 달리 참여학생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적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금년엔 특히 연휴기간에 운동회가 치러져 더욱 참여학생 수가 적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날씨는 맑고 쾌청해서 좋았으나 일찌기 찾아온 무더위가 사람들을 쉽게 지치게 했다. 특히 운동장이 인조잔디로 되어 있어 복사열이 강했고 주변에 숲이 없어 학부모들이 강렬한 햇빛을 피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것이 뤼셀스하임 운동장의 문제로 나타났다. 그리고 경기장이 프랑크푸르트시내로 부터 상당히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지않은 시간이 소요되어 이를 불편히 여기는 학부모들도 있었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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