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싹쓸이 고기잡이로 머지않아 오대양은 빈바다가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과학잡지 “Science”에 발표되었다고 2일 포커스 온라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단의 국제 환경학자들이 작은 해안가에서부터 대양 전체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지역에서 조사 연구된 자료들을 취합하고 이를 근거로 소위 “메타분석”(Meta-Analyse)을 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학자들이 가장 먼저 알고 싶었던 것은 바다 생물체들이 생태계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인가였다. 이에 따라 연구자들이 확인 한 것은 바닷물에는 물고기들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함께 유해물질이 있다는 것과  물고기들이 해초를 먹고 살아가기 때문에 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면 결국 환경에 문제를 일으키는 해초꽃들이 줄어들게 된다는 사실이었다.  많은 생물체들이 해안의 침식을 막아준다. 또 바다 속 특정한 지역은 물고기의 산란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바로 이러한 다양한 기능들이  인류가 생존하는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바다의 환경시스템 중에 이미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는 보고들이 그 동안 여러차례 있었다. 특히 이번 연구팀 가운데 카나다의  달하우지 대학 보리스 웜 책임연구원은 “환경시스템에 관여하는 많은 종류의 생물들이 이미사라져 버렸다 ”면서  “얼마전부터 이 같은 경향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런 속도라면 내가 죽기도 전인 2048년도에는 이미 유용한 물고기와 바다동물들이 거의 바닥이 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웜의 연구에 의하면 오늘날 이미 대양에 서식하는 어류의 29%가 멸절되었다. 이에 따라 어획량도 종래의 90%로 감소되었다. 그 결과 바다를 정화시키는 생물체들이 사라지면서 바다의 수질은 떨어지고 반면에 바다를 오염시키는 해초꽃들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바다의 오염이 인간의 식량원에 손실을 가져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바다가 손상을 입으면 어획량도 줄 뿐더러 동시에 해양생태계의 안정을 해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더 크다. 그러나 웜은 만일 바다가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보호되기만 한다면 생태계에 이로운 생물체들의 해양서식지가 속히 회복될 것이며 이와 함께 해양식량의 생산성과 환경시스템의 안정성이 확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및 남부지역 지사장 김운경
woonkk@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878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467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212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617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211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078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146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255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749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364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125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750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450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19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601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13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158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380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584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250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813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329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839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536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512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58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858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726
3910 독일 쾰른 한인여성 합창단 제 20회 쾰른 음악축제참가-한국 문화 홍보 file 편집부 2023.08.29 125
3909 독일 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2023년 떡국 잔치-단체장들 참석 file 편집부 2023.02.07 125
3908 독일 뒤셀도르프 한글학교 특별강연,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한 마음 코칭 file eknews05 2022.09.02 128
3907 독일 주독일대사관, 한-독 전문가 산업부문의 탄소중립 논의 file 편집부 2022.03.29 128
3906 독일 남부글뤽아우프 복지회 파독 60주년기념 문화행사 file 편집부 2023.10.04 128
3905 독일 쾰른 한인회 제27차 정기총회, 조기택 신임회장 선출 file 편집부 2022.04.11 128
3904 독일 자알란트 한글학교 소풍,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 file 편집부 2023.08.01 129
3903 독일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건강교육세미나 - 가정 간호 등급 기준법 file 편집부 2022.10.05 132
3902 독일 한-독 수교 140주년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홍보활동 본격 시작 - file 편집부 2023.05.10 134
3901 독일 “한국인들은 왜...?” 독일인 위한 ‘한국 문화 해설서’ 나왔다. file 편집부 2023.01.26 134
3900 독일 2024 재독 충청인 향우회 정월 대보름잔치-충청도 푸짐한 인심 file 편집부 2024.02.27 135
3899 독일 비스바덴 한글학교 삼일절 104주년 기념 수업-나는 태극기입니다. file 편집부 2023.03.14 135
3898 독일 (사)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2024년 건강걷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file eknews05 2024.04.22 136
3897 독일 (사)재독한인글뤽아우프회 상견례 및 연석회의-떡국 잔치 file 편집부 2022.02.27 136
3896 독일 베토벤하우스 박물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개시 “한국어로 설명 들으며 박물관을 관람하세요” file eknews05 2022.07.06 137
3895 독일 가야무용단 40 주년기념공연 file 편집부 2023.10.29 137
3894 독일 (사)중부한독간호협회 제7대 제13차 정기총회-최미순 고문 회장으로 추대 file eknews05 2023.08.15 138
3893 독일 자알란트 한글학교 2023년 설 행사-과학교실과 만두빚기 체험 file 편집부 2023.02.20 138
3892 독일 제 7회 한국영화 FILMFESTIVAL-뒤셀도르프에서 열려 file eknews05 2022.10.17 138
3891 독일 재독한인총연합회,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특별모금 캠페인 실시 file 편집부 2022.04.25 13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0 Next ›
/ 2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