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정신과 휴먼무브먼트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국작가들이 프랑스 파리로 나섰다! 2009년 재단 설립이래로 다양한 분야의 국내 예술가와 작가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심혈을 기울여온 수림문화재단에서 오는 6월 27해외 특별기획전시인 <휴먼 무브먼트>전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적극적으로 전시참여작가들을 알리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히 한국적인 것 또는 전통적인 것이라는 도식에서 탈피하여, 현대적인 흐름을 독특한 표현 기법으로 예술로 승화시킨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작가들의 성과들을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작가 8명, 국외에서 활동하는 작가 5명선정하였는데,
국내참여작가는 김보미, 광33, 사키루, 손지훈, 원춘호, 이정민, 주키, 이성식 작가가
초청되었으며, 국외 활동작가로는 Doam, 김성국, 홍일화, 한흥수 작가 등으로 사진,회화,
일러스트, 조형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작가들의 선정되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 선정작가들의 대부분은, 이미 작년 2012년 런던 올림픽기간 유일한 한국스포츠아트 팀으로
대영박물관 앞에서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국내에서도 국민체육진흥공단 소속 갤러리를 통해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작가는, 일러스트, 회화, 미디어, 사진, 조형, 순수미술, 믹스미디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로, 요번 작가선정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작가들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파리갤러리에서 함께 어울러져 전시를 한다는 것에 있다.
요번전시프로그램으로는 오프닝 전, ‘작가들과의 교류의 밤’프로그램을 통해, 갤러리 관계자, 전시주관자, 수림문화재단, 그리고 양국의 작가들이 모여 , 서로의 작품에 대해 토론하고, 자신의 소개하는 자리를 갖았으면, 오프닝에는 주불 한국문화원 원장님과 기획자들을 비롯하여, 파리현지의 예술종사자들이 모여 전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았다.
특히, 파리에 거주하며, 한국전통악기인 대금을 연주하는 지윤송의 오프닝 연주로 시작되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를 이해하며 활동하고 있는 한국예술인들의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전세계 누구나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주제가 바로 ‘스포츠-인간의 움직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프랑스-파리로 떠나는 한국작가들의 행보는 올해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파리의 Gallery89에서 개최되며, 이 곳은 갤러리가 모여있는 파리의 명소로, 갤러리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 행사주최 : 수림문화재단
※ 행사주관 : IADG(국제아트디렉터스그룹) / 갤러리 89
※ 후원 :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 공식홍보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t0dIjLDZWP8
※ Gallery 89 : ( Viaduc des Arts , 89 Av.Daumesnil 75012 PARIS )
프랑스 유로저널 권윤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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