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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행사 대성황

by 유로저널 posted Nov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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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행사 대성황

 

한국과 스페인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들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6일 개최되었던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 주최 문화 행사를 시작으로 11일에는 "한국의 섬유, 천년의 노고"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는 한국고자수-전통보자기 전시회가 개막되었으며, 밀레니엄 합창단(임재식 지휘자)의 가을 콘서트가 열렸다.

 

수교 기념 한국 고자수-전통보자기전 개막

마드리드 소재 의상박물관(Museo del Traje)에서 "한국의 섬유, 천년의 노고"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는 한국고자수-전통보자기 전시회의 개막식이 지난 11일 개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전시품들은 한국자수박물관 허동화 관장이 그동안 수집하고 보존해온 조선시대 후기의 의상을 비롯하여 자수병풍, 보자기, 민예품 등 각종 규방 소품들(114점)로서 스페인 국민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시회는 2011년  1월30일까지 3개월간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재스페인 한인들의 많은 관람 및 현지인들에 대한 홍보가 당부된다.

 

스페인, 수교 기념 '2010 가을 콘서트'

 

매년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밀레니엄 합창단(임재식 지휘자)의 가을 콘서트가 올해에는 한-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개최되어 스페인 인사 및 한인 동포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주스페인 대사관에 따르면 1부에서는 한국과 스페인, 이태리에서 활동중인 성악가 4명과 국영 RTVE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오페라 곡 등을 공연하였고, 2부에는 스페인 성악가들로 구성된 밀레니엄 합창단과 Nuestra Sra. del Recuerdo 초등학교 합창단이 한국 가곡과 동요, 민요를 우리말로 공연하여 수교 기념행사로서의 의의를 높였고, 청중들로부터도 많은 호응을 받았다.

 

 

스페인 한인회 주관 수교 60주년 기념 문화행사 대성황

한-스페인 수교 60주년 기념 제 3회 한-서 문화교류 축제가

 


지난 6일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Universidad Politecnica 대강당에서  우리 동포 300명, 스페인인 700명등 1,0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재스페인한인총연합회(회장 고광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초청한 진수영 무용단과 청평 문화예술학교 공연팀이 부채춤, 소고춤 등을 선보였고, 대구 국제교류 전통예술단의 판소리, 가야금 등 우리 국악 공연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스페인 태권도팀의 품세, 격파 시범 및 음악과 함께한 묘기시범은 박력있고, 위트 넘치는 퍼포먼스로 가장 큰 인기를 끌었고, 우리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절도 있는 시범이 피날레를 장식하여 성공적인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스페인 유로저널 김석민 통신원 
eurojournal1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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