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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알아 두어야 할 “독도 영유권의 정당성”


7월29일, 최수일 경상북도 울릉군 군수, 이승진 독도박물관장, 학예연구사 고윤정 씨 가 미국의, 씨아틀, 워싱턴 DC 그리고 호주에 이어 유럽의 수도 브뤼셀에 독도영유권의 정당성을 전하기 위해 브뤼셀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증빙 자료 전시회와 세미나를 가졌다. 독도가 한국의 영토라는 것은 한국인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아무도 특별히 관심을 두지 않는다. 벌써 몇 년 전부터 인가 일본은 자국 내에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독도가 일본에 속한 땅 이라고 정기적으로 공공연히 망언을 한다. 일본정부가 미래에도 계속 이 망언을 계속할 것을 대비하여 독도의 역사를 적어도 한번은 관심 있게 집어보고 알아야 할 것 같다.
이번 세미나에서 독도 박물관장님은 외국인이나 이웃 일본인, 특히 우리 차세대 들이 “독도가 한국영토란 것이 확실한가요?” 라고 질문할 때 우리가 대답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세미나를 시작했다. 확실한 증빙서류로 독도에 신분을 알게 한 이 세미나를 참가하지 못한 재 유럽한인들 특히 젊은 세대를 위하여 전달하고자 한다.



우리로서는 독도의 영유권이 너무 당연하기 때문에 한글표기자료가 별로 없으나,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1,400점의 증빙 자료 중 300점은 독도박물관에서 볼 수 있고 또 역사학적으로, 국제법으로, 생물학적인 면으로도 영유권의 정당성을 증명할 수 있다.



역사학적으로 볼 때

★최초 문헌은 512년 삼국사기로, 지증왕 13년 신라 장군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후 울릉도가 신라영토에 귀속되었다고 쓰여있고, 930년고려 태조 13년 고려에 귀속, 조공한 우릉도(芋陵島)주민 에게 작위를 하사했다고 쓰여있다,
★1454년, 단종 2년에 완성된 세종실록에는 강원도 울진 현조에 조선에 부속도서로써 우산도와 무릉도를 열거 개략적인 위치를 우산, 무릉2도 재현 정동해중 2도라고 기록되었고, 이 기록은 독도와 울릉도의 관계를 뚜렷이 밝힌 세계 최초의 문헌이다.
★1614년 광해군6년 대마도주에게 울릉도에 왜인왕래를 금지하는 금약을 준수하라 는 서계를 보냈고 ★ 1693년 숙종19년 1696년 숙종 22년 두 차례에 걸쳐 울릉도에서 안용복 일행과 일본 어부들과의 충돌로 조선과 일본사이 외교분쟁 발생시 안용복이 2번이나 일본으로가서 백기주(伯耆州) 태수와 담판, 울릉도가 조선영토임을 인정한 일본의“벌채금지서계”를 조선에 전달했고 ★1945년 광복과 함께, 독도는 한반도 부속도 로서 우리에게 반환되었다. 그 후★1981년 헬리콥터 이착륙 시설 설치, 1986년7월8일 조준기(61. 3. 20 생) 씨가6개월간 어로 작업목적 가족 3명과 함께 주민등록 전입
★1953년 4월 27일 울릉도주민(33명)으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 창설(대장:홍순칠),
★1954년 항로표지, 등대설치후 같은 해 8월 1일 점화개시 후 각국에 통보했다.
★1991년11월 17일 김성도(56세)씨와 가족, 울릉경찰서 독도경비대 32명 근무시작.



국제법으로 볼 때

★ 2차대전 후 연합국은 1945년 9월 27일 미 5함대 사령관의 “각서 80호”로 일본 사이에 어로 제한선을 설정, 통지했고 이를 '맥아더 라인'이라 한다. 이 선에 따르면 독도는 한국영토에 귀속되어 있다. ★1946년1월 29일 SCAPIN 제677호 3항에서, 연합군 최고사령관이 일본황제의 항복문서 시행을 위해 일본 정부에 보낸 각서에 울릉도, 독도, 제주도를 일본의 통치권에서 제외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1946년 6월 22일의 훈령 1033호에는 "일본의 선박과 선원은 독도의 12해리 이내에 접근해서는 안 되며, 이 섬에 대한 여하한 접근도 금지한다"고 밝히고 있다.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가 인정한 셈이었다.★울릉도에 관한 최초의 유럽 기록은 탐험가이며 불란서 백작 데라페르즈 de La Perouse가 1785년에 태평양으로 탐험대를 이끌고 공급 물자수송을 하며 쓴 그의 여행일지 중 1787년 5월27일자에, 한국인이 울릉도에 항해하고 있었고, 적어도 2개의 다른 장소에서 중국식의 범선을 건조하고 있었다고 최초로 기록했다.
★ 영국의 저서 “중국의 Pilot”은 세계 해상로의 안내서로서 여러 바닷길과 몇몇 섬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1864년 판에서 울릉도에 한국인이 중국스타일의 범선을 만들고 전복을 따서 모으며 본토까지 130km를 항해한다고 기록되어있다.                               ★1902년 일본 외무부, 통상부, 문서국 교역문서에서 “한국 울릉도상황”이란 제목으로 상세하게 울릉도의 지리, 기후, 인구, 생산품, 상업, 어업, 교통, 선박계류와 유행병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중 거문도(三島) 지역으로부터 온 한국의 거주자 여러 명을 설명하는 짧은 인용이 있다. 그 내용은, 울릉도에는 매년 전라남도 사람들이 약600km를 항해하고 있고…울릉도 섬과 한국의 본토의 사이에 교통이 없다. 섬의 한국인 거주자는 섬에 오기 위해서 일본 배를 빌리는데 한 해에 2,3회뿐이고, 전라도의 삼도(거문도)로부터 약20척 의 한국의 배가 겨울에 사용할 미역을 모으기 위해 섬에 와 만선을 해서 본토로 돌아간다 …”라고 쓰여있다.



생물학적으로 볼 때

★2008년과 2009년에 걸쳐 실행한 독도의 식물상 및 식생 조사에 의하면 독도식물은 29과 48속 49종, 1아종 3변종 총 53종류로 조사되었다. 그 중 한국특산 식물인 독도의 자생식물이 화제이다. 세계유전자은행에 등록된 독도 자생 식물은 해국, 2개체, 사철나무, 번행초, 갯괴불주머니, 도깨비 쇠고비, 갯제비쑥 등 모두 6종 7개체다. 등록은 세계유전자은행인 진 뱅크(Gene Bank)에 염기서열(ITS)을 인터넷으로 등록하고 허가 번호를 부여 받는 식으로 진행됐다. 해변에 피는 국화인 해국은 30~60㎝ 크기로 7월부터 11월까지 연 보랏빛과 흰빛의 꽃을 피우는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서식하는 꽃 종류이다. 영남대 박선주 교수 팀은 해국에 대한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해국의 기원은 울릉도와 독도이며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대구지방환경청은 또 독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알려진 사철나무에 대해서도 유전자 분석을 통해 종의 기원과 이동 확산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외부 유입 종에 대한 조사도 함께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울릉도와 독도의 슬픈 민요는 아직도 불리고 있다.                                                                                  



일본이 정기적으로 집요하게 독도영유권을 분쟁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무의미한 의도를 솔직하게 한국민과 의논하는 것이 더 낳지 않을까? 1953년에서 56년에 걸쳐 독도에서 일본의 불법점령을 막아낸 것은 울릉도 출신 민간인들로 구성된 독도의 용수비대원들 이었다. 의용수비대원들은 1953년 4월 독도에 상륙한 후, 1956년 12월 25일 경북경찰청 울릉경찰서에 독도 수비임무와 장비 일체를 인계하고 각자 생업으로 돌아갈 때까지, 자금과 무기를 자체적으로 조달하면서, 약 3년 8개월간 수차에 걸쳐 계속된 일본의 영토침범을 격퇴하였다.               



벨기에 유로저널 신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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