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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지역 경찰사칭 절도범 주의

by 유로저널 posted Nov 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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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네바 지역에서 경찰을 사칭하는 절도범들이 외국인들을 상대로 절도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스위스 정부가 관광객들의 주의를 촉구하여 왔다고 주스위스 한국대사관이 전했다.  
이들의 수법은, 우선 공범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서 시간을 지체하면 경찰로 위장한 2-3명의 절도범들이 도착, 마약 소지여부 확인을 위장하여 가방이나 지갑을 수색하는 척하며 금품을 절도한다고 한다.
용의자들은 25-40세 추정, 165-180cm 정도의 키에 건장한 체격이고, 완벽한 영어를 구사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라며, 경찰 검문을 요구받으실 경우에는 반드시 경찰배지나 신분증의 확인을 요구하길 바란다고 대사관 관계자는 당부했다.
한편,재스위스 한인연합회도 스위스 대표적인 관광지 Luzern, Interlaken에 사복차림의 경찰이 관광객을 심문조사하면서 지갑을 탈취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관계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고 재스위스 한인들 및 한인 관광객들에게 주위를 당부했다. 가짜 사복경찰은 서투른 영어를 하면서도 변조된 가짜 신분증에 무선장비를 구비하여 진짜 경찰의 모습을 보일려고 한다. 일단 여행객을 사복 경찰이 검색을 한다면, 경찰 신분증을 요구하여 전화번호 117번으로 신분을 확인하거나 또는 인근에 있는 경찰서에 동행하여 다음 절차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인 것 같다.


<유로저널> 박 승근 수습기자 eurojournals@hotmail.com
자료: 주스위스 한국 대사관, 재스위스 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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