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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신맹호 대사 짐니짜 NGO 지원사업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 격려해

by eknews posted Aug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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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 신맹호 대사 
짐니짜 NGO 지원사업 현장 방문해 관계자들 격려해



신맹호 불가리아 주재 한국대사가 지난 2011년부터 불가리아 저소득 소외계층(집시)에 대한  실업 빈민구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있는 NGO EU Worldneighlburs (대표 김경작)의 사업현장인 짐니짜 지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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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사는 NGO가 짐니짜 마을공동체를 지원하여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는 영농현장을 시찰한후 무상 급식 장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NGO가 후원하는 장학생을 접견격려하고 급식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이 지역 현지 지자체장 및 동행한 공관직원들과 함께 급식음식을 나누어 먹는 등 격의없이 사회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현지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신대사는 이에 앞서 열린 관할 지자체장과 로타리클럽 대표자 및 NGO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과거 유년시절에 경험했던 가난한 농촌생활을 소개하면서 "우리 나라가 오늘날과 같은 발전과 번영을 이룰 수 있던 것은 국민 모두가 오로지 잘 살아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협동단결하여 부지런히 일을 해서 정해진 목표는 반드시 이뤄내고야 마는 '새마을운동'정신에서 비롯되었다" 고 말하면서 불가리아에도 이와같은 새마을 운동 정신을 전수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신 한국대사와 현지 지방자치단체장과 자리를 함께했던 불가리아 로타리클럽 발렌틴 스토야 노브 총재는 이미 합의된 대로 금년 9월중 한국 로타리클럽과 불가리아 로타리클럽간에 이뤄질 국제협력 사업에 대한 협정이 체결되고 나면 오는 가을부터 NGO의 신규 지원사업인 체리농장 설치운영 지원에 나서게 될것이라면서 향후 양국간 교육 문화예술 교류협력 활성화등 여러 방면에서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NGO의 활동을 적극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NGO EU Worldneighbours는 오는 10월 짐니짜 지원사업지역에 현지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한 복지문화 센터를 개설하기 위하여 시청소유 건물(약 50평)을 매입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현지 주민들에게 컴퓨터 교육 및 새마을운동 전수교육장과 각종 교육 문화 오락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NGO EU Worldneighbours는 체재국의 가난한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한 지원활동을 통하여 양국 국민간에 상호 이해증진과 민간 교류협력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불가리아 유로저널 박상현 기자
   eurojournal3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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