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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근로자 지역,직종간 임금 격차 커

by 유로저널 posted Oct 0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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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독일 근로자의 임금 구조에 의하면 구동.서독 지역간은 물론 회사 규모 및 직종에 따라서도 임금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의 경우 독일 근로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28.18유로이며, 임금이 가장 많은 주는 31.80유로인 함부르크이고, 가장 적은 주는 20.41유로인 튜링겐주인 바, 구동.서독지역 근로자간에 평균 28.2%의 임금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이 구동.서독 지역간의 임금 격차가 나는 이유로 독알 연방 통계청은 첫째 구동독지역 근로자들의 근로시간이 구서독지역 근로자들보다 많고(상대적으로 생산성 취약), 둘째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 격차가 있는데 구동독지역에서는 대기업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직종 및 회사 규모와 관련, 프랑크푸르트 금융기관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50유로이며, 근로자 1,000명 이상 대기업의 평균 임금(37.37유로)은 근로자 10-50인 규모의 중.소기업의 평균 임금(21유로)보다 평균 16유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독일 기업인은 임금 100유로당 평균 33유로의 부대비용(사회보장비)을 별도 지불하는데, 이는 네덜란드(32유로) 또는 폴란드(25유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음.

*** 16개 주별 임금 수준
(시간당, 브란덴부르크 이하 5개주는 구동독 지역임)
      
    ㅇ 함부르크 : 31.80유로
    ㅇ 헤센 : 31.40유로
    ㅇ 바덴-뷔르템베르크 : 30.84유로
    ㅇ 브레멘 : 29.58유로
    ㅇ 바이에른 : 29.28유로
    ㅇ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 29.08유로
    ㅇ 베를린 : 28.33유로
    ㅇ 라인란트-팔츠 : 28.11유로
    ㅇ 자르란트 : 28.02유로
    ㅇ 니더작센 : 27.39유로
    ㅇ 쉬레스비히-홀스타인 : 26.18유로
    ㅇ 브란덴부르크 : 21.74유로
    ㅇ 메클렌부르크-포아포머른 : 21.32유로
    ㅇ 작센 : 21.14유로
    ㅇ 작센-안할트 : 20.84유로
    ㅇ 튜링겐 : 20.41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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