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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신임 주영 한국 대사, 한인 단체장들 및 언론과 상견례 가져

by 편집부 posted Nov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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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신임 주영 한국 대사,  
한인 단체장들 및 언론과 상견례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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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철 신임 주영국 한국 대사가 부임한 지 채 한 달도 안된 11월 16일 이승신 총영사와 함께 재영 한인종합회관을 방문해 김숙희 재영 한인 총연합회장 비롯하여 각 한인 단체장 및 킹스턴 지역 구의원, 그리고 한인 동포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가졌다.

신임 주영국 한국 대사가 부임하자마자 한인 사회 행사에 참석한 예는 몇 차례 있었으나, 부임한 지 채 한 달도 안되어 한인회관을 방문해 한인 단체장들 및 동포 언론사들과 상견례를 갖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향후 윤 대사의 한인 사회 관심도를 기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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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김건 대사를 비롯해 일부 주영 한국 대사들은 한인들이나 한인 사회에 대해 무관심으로 거의 내왕이 없어 한인들로부터 지탄을 받아왔으나, 이번 신임 대사의 행보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견례에서 윤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 1950년대  시작된 이민 역사의 땅에서 우리 재영 한인 사회 약 37,000여 명의 동포로 유럽에서 한인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오랜 세월 한국의 얼굴로 민간 외교를 해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사는 " 최근 몇 년간의 ‘Covid-19’,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 등의 영향으로 힘겨운 때에 각 단체장님들께서는 ‘봉사’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신 분들로 우리 동포 사회가 스스로 돕고 서로 화합, 단결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있었다."고 치하했다. 

또한 윤 대사는 " 정부를 대표해서 공관이 나와 있는데 일반적으로 공관의 업무를 정무, 경제, 문화, 영사로 나누어 설명을 하는데, 영사 업무가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에 있으며, 다른 하나는 우리 국적을 가진 분들, 그리고 우리의 핏줄을 가지고 각 나라에서 뿌리를 내리고 계신 분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존경받는 시민이 되도록 도와드리는 것 또한 저희 공관의 임무라고 생각하며, 여러분들을 믿고 소통하며 대사 생활을 해야 할 것 같으니 잘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지민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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