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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김기덕감독의 '피에타' 서막 장식

 

-프랑크푸르트대학 한국학과, 재독동포 2 단체 KGN 공동주최

-한국영화제 조직위원회 설립,  유럽 한국전문영화제로 발전

-K-POP, 한글, 한식, 한복 한국문화 축제도 겸해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지사 김운경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과, 재독동포 2 단체 KGN (Korea-German-Network)  공동주최하는 1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 Project-K') 오는 12()부터 14()까지 3일간 프랑크푸르트대학 본부가 있는 보켄하이머 (Bockenheimer)캠퍼스에서 막이 오른다.

 

이번 영화제에서 보이는 작품은 모두 19. 중에 얼마전 세계 3 영화제 가운데 하나인 베니스영화제에서 영화 최고의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감독의 문제작 '피에타'가 독일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 독일 프레미레는 '시라노 연애조작단', '건축학개론', '오직 그대만', '똥파리' 등등 6 편이 더 있다. 이 외에도 '전우치', '올드보이', '고지전' 등 주옥같은 한국영화들이 줄줄이 상영될 예정이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는 단순히 영화만을 상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영화와 함께 다양한 한국문화를 동시에 펼쳐보인다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마디로 한국문화의 종합행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영화제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같은 문화기획에 따라 영화제가 열리는 3일간 매일 K-POP 노래방이 운영되고, 첫날인12일 밤에는 개막파티도 열릴 예정이며, 특히 13()   9시부터는 K-POP 파티가 열려 젊은이들의 축제의 밤이 될 것이라고 했다. 또 낮 동안에는 한지공예, 한글서예, 한복입고 사진찍기 등 한국전통문화 체험코너들이 운영되며 불고기, 비빔밥 등 한식과 한국의 음료 제과류도 선보인다.

 

영화제 첫날인 금요일(12) 17시부터 학생회관 앞 마당에서 개막 기념 풍물놀이 공연이 신명나게 펼쳐진다. 이어서 제1상영관(Asta건물 , Saal 1)에서 김기덕감독 작품 ', 여름, 가을 겨울 . . . 그리고 봄'(2003)이 개막기념으로 상영된다. 무료 입장이다.  2상영관(Asta 건물, Saal 2)에서는 '피에타', '아리랑'이 연이어 상영될 예정이다. 토요일(13) 7, 마지막 날인 일요일(14)에 액션과 스릴러물 8편이 상영된다.  영화제 입장권은 성인 5유로(학생 3유로). 6매 패키지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25유로이며 이메일 order@project-k-frankfurt.de로 예약 주문할 수 있다. 영화관 입장권을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복권을 추첨해 한국왕복항공권을 경품으로 주는 행사도 있다. 또 사진 콘테스트도 벌어진다. 영화제 관련 행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페이스북에 올려 가장 인기를 끈 작품에 역시 한국왕복항공권 한장이 선물로 준비됐다. 당첨자 및 당선자는 홈페이지 www.project-k-frankfurt.de 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Project K'라고 명명된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는 포부가 아주 크다. 프랑크푸르트 지역을 넘어 유럽 내 한국영화 전문영화제로 발전하는 것이 그 목표다. 이같은 비젼을 가지고 지난해 영화제를 구상하고 오랜 준비 끝에 마침내 영화제조직위를 구성, '사단법인 프로젝트 케이'(e.V.)를 창설하게 되었다. 영화제조직위는 공관, 한국학과, 동포2세단체 등으로 구성된 공익법인으로 지난 718일 뜻깊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Project K'는 입장권 판매와 기타 수익사업을 통해 재정적 자립을 확립할 예정이다.

 

그런데 영화제 신설은 우리가 처음이 아니다. 한국은 오히려 다른 국가들에 비해 다소 늦게 발동이 걸렸다. 예를 들어 일본영화제('Nippon Connection') 2000년에 시작해 벌써 12년이나 되었다. 방문객 수가 2-3만명에 이를 정도로 그동안 많은 일본팬들이 형성됐다. 행사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어서 현재 공식 후원사와 협력사 수 40, 언론사 5, 제작사 4, 뿐만 아니라 독일내 일본 기업은 물론 헤쎈주 정부기관의 협조까지 얻어 행사를 치르고 있다. 우리보다 기간도 길고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영화 외에 전시회, 음식체험, 심포지엄, 워크숍, 요리강습 등 5일 동안 약 40개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국도 올해 첫 중국영화제('China-in-Motion')을 개최한 바 있다. 후발주자인 우리 영화제가 이들을 능가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동포사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첫 술에 배부르지 못하다'는 우리 속담처럼 단기간에 성과를 거두려고 서두르기 보다는 좋은 영화 선정, 새로운 문화컨텐츠 개발, 독일시민의 눈길을 끌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우리 영화제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나가는 동시에 영화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한원중 총영사는 지난해부터 프랑크푸르트 최대 축전인 강변축제에 공관과 동포들이 참여해 우리의 음식과 문화를 독일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한국영화제 창설을 공관에서 주도함으로써 문화외교의 성과를 한층 더 높혔을 뿐만 아니라 동포사회에도 큰 격려가 되었다. 프로젝트 케이는 앞으로 동포 2 현지 젊은이들이 그들의 감각과 풍부한 아이디어,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훌륭하게 발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 젊은이들은 영화제 운영과 한국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가면서 향후 한국의 영화와 문화를 전파하는 주역으로서 역할이 매우 것임이 틀림없다. 프로젝트 케이의 활동이 본격화 되면 독일과 유럽 내의 한류 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확장돼 것이며 한국영화제는 독일 영화진흥기관과의 협력과  한독 문화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 동포들이 거는 기대 또한 매우 크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woonkk@hotmail.com

  

 1 영화제 포스터.jpg

2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jpg

3 사이버보그라서 좋다.jpg

5 건축학개론.jpg

4 오직 그대만.jpg

6 연애조작단.jpg

7 한복입어보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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