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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협회, 이미륵 상 수상 - 자유대학 이은정 교수

by eknews05 posted May 3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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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협회, 이미륵 상 수상 - 베를린 자유대학 이은정 교수

 

독한협회(회장 Michael Geier)는 5월17일 저녁 시간에 베를린 스테글릿츠 에 위치한 아담하고 예쁜 Wrangel 궁에서 이은정 베를린 자유대학 한국학과 교수에게 이미륵 상을 수여했다. 이 행사에는 독일을 방문중인 김황식 전임 총리를 비롯하여 손학규 전임 장관, 김두관 전 경남 도지사, 허언욱 주독 대사관 공사겸 총영사 및 대사관 관련자들, 코식 연방하의원, 가이어 전임 주한대사이며 독한협회장, 자이트 전임 주한 대사, 바이제 독한협회 베를린 지부장 및 독한협회 관련자등 80여명이 이은정 교수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어서 유홍 씨와 정 일련 씨의 한국 전통 악기 대금과 기타, 장고 축하 연주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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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교수는 베를린 자유대학 한국학 연구소 초대소장으로 임명되었으며, 한국학과 과장으로 현지인들에게 한국학을 널리 보급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베를린 자유대학 한국학과에는 약 100여명이 한국학을 전공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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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욱 주독 대사관 공사겸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학문을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증진에 기여 하고 있는 이은정 교수’를 치하했다.

코쉭 의원은 “이 교수는 한국학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통일정책에도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 이라고 밝히면서 ”이미륵 박사의 이력과 업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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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교수는 이미륵 박사의 한독문화교류 업적을 기리며, 한국 땅 에서 양국 간의 친선교류에 업적을 남긴 독일인 폰 묄렌도르프에 대한 열띤 강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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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륵상은 자전소설 `압록강은 흐른다’를 집필하고 뮌헨대에서 한국학과 한학을 강의하며 동서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했던 고 이미륵(李彌勒∙1899-1950) 박사를 기리기 위해 한독협회와 독일 독한협회가 1999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2년마다 한독문화교류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유로저널 베를린 안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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