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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스부륵 한인회 제14대 한마음으로 힘찬 발걸음

by eknews05 posted Apr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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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스부륵 한인회 제14대 한마음으로 힘찬 발걸음

 

2014 411일 시작과 기쁨의 계절, 봄을 맞아 Duisburg 14대 한인회가 임원, 감사, 고문, 자문위원 상견례 및 2014년도 사업계획을 알차게 꾸미기 위하여 서신선 신임회장 댁으로 모였다.

 

두이스부륵 교민 발전을 위하여 임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한 손에 맛있는 반찬을 하나씩 들고

회장 집으로 모여 든 이들은 서로 반가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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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30분에 김 다니엘 사무총장 사회로 시작된 상견례에서 서신선 회장은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임원 상견례 및 임원회에 여러분들이 푸짐 하게 준비해 오신 반찬으로 오늘의 식탁이 더 한층 즐거울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는 외롭고 쓸쓸한 노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달라지는 육신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노년기를 맞이하고 있는 두이스부륵 교민 여러분들을 위하여 저 서신선과 임원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 두이스부륵 교민 모두가 단합하고 화합하여 즐겁고 건강한 한인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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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사회자에 의해 한 분 한 분 소개 후 2014년도 사업계획으로 (8.15 광복절 행사에 대한 준비, 한인단합을 위한 모임장소, 우리문화 알리기, 양로원 방문, 한인 단합 걷기운동, 보링대회)등을 하나씩 계획하기로 하고, 폐회식으로 성황리에 회의를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만찬에 들어갔다.     

 

한편 두이스부륵 한인회는 지난 31514회정기총회에서 김평림 회장 후임으로 새 회장이 선출되지 못할 경우 한인회를 해체한다는 심각한 상황까지 갔던 뼈아픈 경험탓인지 신임회장을 도와 자진해서 임원구성을 하고 이번 상견례에도 바쁜 시간을 내어 모여 화합과 축제분위기였다.

 

서신선 신임회장은 간호사 출신으로 두이스부륵 한글학교장을 지냈으며, 한인회 수석부회장과 임원으로 여러 해 봉안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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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Duisburg 한인회 임원 조직

회장: 서신선, 수석부회장: 조재원, 부회장: 이유형, 이량자, 사무총장: 김 다니엘,

재무부장: 이순옥, 기획부장: 조석희, 교육부장: 김봉기, 섭외부장: 김경순, 문화부장: 정선옥, 홍보부장: 서정자, 체육부장: 최광식, 봉사부장: 문영주, 청소년부장: 채기선,       

감사: 김범호, 이강선, 고문: 신영수, 명예고문: 최병호, 자문위원: 김진택, 고흥석, 임의도, 고정호, 김평림, 강무의, 정기승, 정해영, 천명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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