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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닉 클레그 부수상 등 각료들, 재영한인연합회 김시우 회장 등 임원들 잇따라 초치해 격려

by eknews posted May 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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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 닉 클레그 부수상 등 각료들,
재영한인연합회 김시우 회장 등 임원들 잇따라 초치해 격려

재영한인연합회 (회장 김시우)의 조용하고 실질적인 활동이 영국 정부 각료들로부터 지지를 얻으면서 재영한인 사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영국 정부의 닉 클레그 부수상을 비롯하여 에드워드 데이비 의원겸 에너지 장관, 수잔 클레머 교통부장관 겸 상원의원등이 잇따라 재영한인연합회 김시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초치 밎 접견하고 재영한인 사회의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향후 대책 마련 등에 깊이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닉 클레그 부수상은 재영한인연합회 회장인 김시우 박사를 초청하여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신속한 구조를 염원하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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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재영한인연합회 회장, 에드워드데이비 에너지장관과 로빈멜츠 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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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클레그 부수상과 김시우 재영한인연합회 회장

사라 루드포드 유럽의회 의원 겸 상원의원도 김시우 박사를 만나서 영국정부와 킹스톤 지방정부를 통하여 재영한인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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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루드포드 상원의원 겸 유럽의회 의원 -김시우 박사 사진


지난 17일에는 수잔 클레머 교통부장관 겸 상원의원이 김시우 회장을 만나서 영국 사회 내 한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고, 이날 김시우 박사는 닉 클레그 부수상의 애도를 한인들에게 전달하였다며, 영국 정부의 부수상이 한국의 세월호 참사에 애도를 표해준 점 감사한다고 인사를 했으며, 클레머 교통부장관은 월요일 영국 정부 공식 각의에서 김시우 박사의 한인들을 대표한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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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머 장관과 김시우 회장

이에 김시우 박사는 이날 클레머 장관과 로빈 멜츠 하원후보에게 통일운동의 일환으로 통일합창단을 만들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통일합창단의 첫 발표회에 초대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재영한인들의 활동과 탈북조선인들의 정착에 관심을 갖고 여러모로 지원하는 데이비 에너지부 장관, 로 교육부장관, 케이블 사업부장관을 초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김시우 박사는 KBS 통일 대장정 인터뷰를 통하여 재연한인들의 통일을 위한 노력과 다양한 참여방법을 제시하고, 해외 동포로서의 통일에 참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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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연합회 김시우 회장 KBS통일대장전 인터뷰

이날 로빈멜츠 하원후보 역시 뉴몰던을 중심으로 한인들의 현지적응과 다양한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영국 현지에서 남북이 함께하는 모습을 통하여 통일을 앞당기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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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통일대장전 인터뷰, 로빈멜츠 하원후보

한인사회 50년만에 처음으로 영국 부수상이 한인회 회장을 찾아서 국가적인 재앙에 대하여 애도를 표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재영한인들의 위상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재영한인연합회의 실속있는 활동과 조용한 외교가 성공하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이와같은 재영한인연합회의 활동을 통해 뉴몰던을 중심으로 형성된 재영한인사회가 이제 영국사회로부터 서서히 인정을 받아 가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동안 재영한인연합회는 분규와 분열이 지속되고 있는 재영한인 사회에서 빈수레만 요란한 각종 행사 등을 지양하고 한인사회와 한인들에게 필요한 일들을 찾아서 조용하게 활동해 왔고, 재영한인들의 현지에서의 권익증진을 위해 영국사회와 무단한 접촉과 활동을 해왔다. 

영국 정부와 지방 정부에 영국 거주 한인들의 각종 현안을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한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이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직접 해결하는 데 적극 앞장 서왔다. 이를 위해 현재 김시우박사와 재영한인연합회 임원들은 정기적으로 지역 하원의원들과 킹스톤 카운슬의 담당관들을 만나 한인사회 현안에 대하여 의논하고,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고 함께 동참하고 있다. 

또한, 재영한인연합회의 연간계획은  "문화", "예술", "법률지원", "지역사회로의 적극적인 참여" 등의 목표를 설정하고 모든 계획은 여기에 맞추어 재영한인사회가 영국에서 융화되고 자립하는 사회를 만들기로 하였다. 이에 필요한 모든 인력은 재영한인연합회 임원들이 서로 업무를 분담하여 동분서주하고, 필요한 비용 등은 한인회비 등보다는 임원들이 먼저 부담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김시우 회장 등 임원들의 자발적인 부담을 통해 해결해왔다. 재영한인연합회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60여 한인가정이 이 무료법률서비스의 도움을 받아 생활의 안정을 가져왔다. 

영국에는 현재 한인대표 단체를 자청하는 재영한인연합회와 재영한인총연합회인 두 개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중 재영한인연합회는 지난 7 년동안 지속적으로 한인회장 선거 관련 소송과 채리티 규정을 어긴 각종 비용 무단 지출 등 한인 사회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문제점들과는 무관하고 한인들과 한인 사회에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봉사하자는 데 뜻을 모은 한인들이 모여서 만든 한인 대표 단체이다.

재영한인연합회측에 따르면 한인들이 영국사회에 적응할 뿐 아니라 조국 대한민국의 가치를 영국과 유럽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그 활동의 방향을 기존의 행사 위주에서 문화, 예술, 법률과 유럽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는 것을 재영한인연합회 설립의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영국 정부의 관심까지 이끌어 내면서 한인 사회 발전과 한인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재영한인연합회의 향후 활동에 4만 6천 재영한인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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