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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흠한인회 신년잔치- 한독문화의 밤

by eknews05 posted Jan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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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흠한인회 신년잔치- 한독문화의


2016 복흠 한인회 신년잔치가 116 오후 530분부터 복흠 린덴에 있는 Gemeindehaus(Keil Str. 9, 44879 Bochum) 에서 열렸다.

여는 마당으로 복흠 한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농악패의 길놀이가 악을 쫓고 복을 받아드리며 2016 원숭이해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다.


정영진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1 행사에서 백승훈 한인회장은 환영인사에서  지난 동안 회원들이 보내 성원에 감사하고, 여러 차례 강연회를 비롯 크고 작은 행사를 하였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같다 하였다. 그는 새해에는 복흠 출신 2세들이 한자리에 모일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계획과, 복흠 한인이 함께 하는 야유회를 준비중임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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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복흠한인회의 두레풍물패와 복흠한글학교의 풍물팀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면서, 2세와 1세가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우리의 문화를 전수하는 모습 또한 단체의 모범이라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금년 5월에 있을 재독한인간호협회 50주년행사도 많이 참석하여 우리 교민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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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n) 분관 오성환 참사는 격려사에서 처음 방문하는 복흠이라고 하면서 지난 1212 레버쿠젠 한인회 행사장에서 참석자들이 한마음 뜻으로 수퍼탈렌트 오재이(Oh, Jay) 군에게 스마트폰 문자투표를 하는 광경을 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최종 우승자가 재이군은 교민사회의 경사이자 복흠한인의 아들이라고 칭찬을 하였다. 그는 백승훈 회장이 2 청년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훌륭하고 올바를 취지라고 격려하면서 본분관에서도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독일청년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금년에는 파독간호사 50주년 행사가 있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도 독일에서 유치될 같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축하할 일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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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연말 쾰른역 동시다발 성폭력 강도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였는데 교민들은 자신들의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것과 특히 유학생들은 대사관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비상연락망을 이용할 있으니 참조하여 다른 피해를 입지 않기를 당부했다.  

참사관은 금년 초에 한국에서는 북한 수소핵폭탄 실험이 있었고, 터키에서 테러 발생 좋지 않은 일들이 국내외에서 일어난 것을 보면서 시작은 미비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성경 창세기편에서 말하듯 처음부터 바닥을 쳤기에 이상 바닥은 없을 것이다 라면서 희망찬 2016년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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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흠교회 Stadtakademie  대표Lohmann 목사는 축사에서 지난 여러 명의 예술가들과 한국을 방문하여 복흠에서 준비한 대형 보자기 작품을 한국의 보자기 전시회에 출품한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라면서, 반찬 종류가 많은 한국 음식에 대해 경이롭다 하면서  한국의 발전된 모습과 아름다움에 빠졌다고 하였다. 독일이 통일한 것처럼 한국도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오길 바란다고 하였다.

감사패 증정에는 동안 복흠한인회 행사 때마다 한국왕복비행기표를 후원한 안양수 회원에게 한인회 이름으로 백승훈 회장이 감사패를 증정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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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음식을 나눈 조금은 느슨한 분위기에서 윤용근 부회장의 사회로 2부가 문을 열었다. 먼저 K-Pop 순서가 선을 보였다. 6명으로 구성된 학생들은(3 에센한글학교 재학) 신나는 음악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누볐다.

이어서 민중문화 두레풍물패의 소고춤이 화려하게 선을 보였으며 복흠한글학교 성인반에서 홀로 아리랑 손을 위로 흔들며 합창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에서 진성은 음악가는 핸드팬 연주를 들려주어 가마솥을 연상하게 하는 악기를 두드리니 둔탁하면서 정겨운 소리를 울려주니 신기해 하였다.


이어서 민중문화 두레패와 학부모들이 함께 하는 사물놀이가 한바탕 신나게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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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가수인 윤용근 사회자는 차분하게 한국어와 독일어 설명을 곁들이면서 흥겹게 3 노래자랑과 춤파티를 하면서 간간이 복권 경품 추첨을 하였는데 행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행운의 주머니(2, 한인회 제공) 대박상(1, 반도여행사+한인회 제공) 사람이 타가는 이변이 일어났다. 본에서 참석한 김옥순 교민이 대박을 맞는 행운을 잡았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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