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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변호사들,영국에서 최초로 모임 갖는다

by eknews posted Ap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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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변호사들,영국에서 최초로 모임 갖는다

전세계 한인 법조인들이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동안 영국 런던에 모여 첫 모임을 갖고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 

 이번 4월 21일부터 24일 까지 런던에서 열릴 이 행사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영국을 방문하는 세계한인변호사회 임원단과 한국, 미국, 유럽, 영국에 있는 한인 변호사들이 런던에 모일 예정이며 네트워킹을 통한 소통의 장과 주영국 한국대사와 의 만남의 장도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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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인 법조인들로는 영국에서 30명, 유럽 각국에서 17명, 미국 12명, 한국 14명, 캐나다 2명, 아일랜드 1명 등  총 76명의 한인변호사들이 참석한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인 혈통의 법조인 (변호사, 판사, 검사, 법학교수)들이 멤버로 가입되 있는 글로벌 파워집단인 세계한인변호사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Lawyers 이하 ‘IAKL’, 회장 민태영)는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변호사들의 구심체로서 점차 그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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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국에서 열린 세계한인변호사회 총회에서 영국협회장으로 선출되어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민태영 회장(사진)은 " 세계한인변호사회는 한국과 해외를 잇는 법조계 다리 역할을 한다. 국제적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과 해외의 법률정보를 공유하고, 한국에 있는 한국변호사들과 해외에 있는 한인변호사들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민회장은 "해외에서 변호사회를 통해 한국에 취업을 하기도 하며, 동포 후손들이 한국과 연을 맺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한국에 있는 변호사들이 해외로 취업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턴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민태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영국에서 개최하게 된 동기에 대해 " 영국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영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6년 세계한인변호사회 리더십서밋 & 유럽믹서 컨퍼런스를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민태영 영국협회장은 "이 모임을 시발점으로 영국협회가 영국 내 한인 변호사들의 우호 발전에 기여하고 한인교민사회 현지 동포들을 대변하는 공익활동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총지휘하고 있는 민태영 영국협회장은 옥스퍼드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기구 OECD 와 영국 런던의 매직서클 로펌인 앨랜 앤 오버리 (Allen & Overy LLP)에서 근무한 후, 현재 영국계 은행에서 국제경제시장, 파생상품, 세계금융규제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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