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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 한국기업초청 유럽수출 박람회

by 유로저널 posted Jun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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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차 한국기업초청 유럽수출 박람회

유럽 한인 경제인단체 총연합회(회장: 방준혁) 주최로 열린 제 3차 한국기업초청 유럽수출 박람회가 6월9일과 10일 뒤셀도르프 시내 Nikko 호텔에서 있었다.
김 훈 수석부회장(유로저널 발행인)의 사회로 진행된 박람회에서 방준혁 회장은 ‘수출박람회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재외동포재단과 유럽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먼 길을 오신 기업대표 여러분과 유럽 한인 경제인, 유럽바이어, 아프리카바이어에게 감사의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 이번 수출 박람회 참가 기업들은 현지의 기술정보, 상품정보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유능한 유럽경제인들과 유럽바이어, 아프리카바이어를 발굴하여 이를 기업에 유치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다. 본 회와 산하단체, 그리고 각 국의 회원들은 참가기업의 성실한 동반자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성과있는 비즈니스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어서 한국경제인 대표 이경우 사무국장이 박람회에 참석한 기업체들을 소개했다.
한국기업체들은 영상물을 보여주기도 하고, 짧은 시간에 다 설명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상품전시장에 오면 물건을 보면서 상품에 대한 상담을 해 준다고 했다.
경상북도청에서 함께 온 권미화 국제교류전문위원은 ‘외국에서 엄숙한 분위기에서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경북은 삼성과 엘지가 소재해 있는 곳이다. 이번에 한국에서 좋은 제품들을 가지고 왔으니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곧바로 상담에 들어갔는데 목욕할 때 사용하는 피부마사지 옥타올, 손가락 칫솔, 천연솔잎 비누, 인삼기름, 마늘을 예쁜 용기에 담고 전자렌즈에 1분30초만 넣으면 마늘냄새가 제거되는 도자기, 천연염색된 한복 등등 갖고 싶은 물건들이 많았다.
함께한 기업대표자 중에는 신문, TV 등 언론에서도 유명한 분들이 많았다.

2004년 3월 27일 창립된 유럽한인 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2006년 10월말 부산 세계 제5차 한상대회 참석, 2006년 10월 3일 부산상공회의소와 MOU(업무제휴협약) 체결, 2006년 12월 전라남도와 에이전트 체결, 2007년 3월 경상북도와 MOU 체결, 2007년 4월 대한상공회의소 MOU 체결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상담시간은 2일 동안 오전10시부터 12시30분, 오후는 13시30분부터 18시까지였다.  작년에 비해 독일에 사는 한국바이어, 유럽바이어, 아프리카바이어가 함께 하고 행사 진행이 독일어 통역(천복자)까지 준비되어 주최측의 안정되고 성숙한 모습이 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 업체들(주식회사)
갓위더스, 애드윈코리아, 건풍바이오, 제주다원영농조합법인, 솔나라, 옥밀, 남탑산방, 만투, 한국식품, 은성식품, 무주군약초영농조합, 포엠테크, 서울프로폴리스, 충주산방, 황토대가, 타요스포츠  

독일 오애순 기자 mt19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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