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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최대의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 Museumsfest 2017 -

by eknews05 posted Sep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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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최대의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

- Museumsfest 2017 -

 

 

라인 강에서 갈라져 나와 프랑크푸르트시를 가로지르는 마인 강은 프랑크푸르트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자랑하는 보배 같은 존재다.

괴테 대학병원 역시 마인 강이 바로보이는 곳을 정문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강변을 따라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는 슈테델(Staedel) 미술관을 비롯하여 20여개의 박물관이 자리한 박물관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프랑크푸르트시는 매년 8월 마지막 주말 3일간 박물관을 모두 개방, 밤늦게까지 관람할 수 있게 하며 300여개의 다채로운 공연 및 문화프로그램과 1000여개의 음식판매 부스를 설치하여 각국의 음식문화와 음악. 미슬. 전통문화 등이 어우러진 유럽 최대의 축제의장을 펼친다.

이렇게 해마다 열리는 박물관강변축제(Museumsuferfest)가 올해도 8월 마지막 주말인 8.25-8.27일까지 전국각지는 물론 유럽각국에서까지 몰려든 300만 인파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Korea Pavillon.jpg


김밥 만들기.jpg


 

주프랑크푸르트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백범흠)2011년부터 매년 참가하여 한식과 한국 농식품과 한국문화를 소개해왔으며 이번에도 프랑크푸르트 응용예술박물관(Museum Angewandte Kunst Frankfurt)과 협력하여 한류관련 문화행사를 펼쳐 축제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가 결합된 현대한국문화를 선보였다.

 

응용예술박물관 맞은편에 설치된 한국관(Korea Pavillon) 앞에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식 바비큐와 치맥 비빕밥 김치볶음밥 만두 꼬마김밥 등의 음식과 매실차 아이스녹차 유자차등 다양한 한국의 맛을 기다리며 줄지어서있는 많은 인파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공연 관람.jpg


연주1.jpg


연주2.jpg


 

또한 맞은편의 응용예술박물관에서는 K-Pap 브레이크덴스, 타악 앙상블, 코리안재즈 미팅 등 한국관련 공연이 펼쳐젔고 직접 김밥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한식 조리법과 한국식품점 한국식당 등의 리스트를 배포 하였다.

 

축제 3일간 밤낮으로 수고한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의 담당자(김범준 영사. 오세리 주무관)는 이번 축제로 한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 많이 이끌어내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독일 유로저널기자 배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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