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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쾰른 송년회 행사-매년 송년회를 할 수 있음에 감사

by eknews05 posted Jan 0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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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쾰른 송년회 행사-매년 송년회를 있음에 감사


쾰른한인회 2017년도 송년회가 1229 쾰른Porz 있는 Engelshof(Oberatr. 96, 51149 Köln)에서 열렸다.


정확히 오후 6시가 되자 강황용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국민의례 김영지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돌이켜보면 이국땅에서 반백년에 가까운 삶을 살면서,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향수도 슬픔도 아픔도 함께 나누었다. 그래서 저는 행복하다. 면서  다같이 행복하길 소망했다. 회장은 오늘 자리는 결코 성대하지는 않지만 임원님들의 정성으로 여러분들을 위하여 마음을 다하여 마련하였으니 즐기시고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했다.



김영지 회장.jpg


박선유 총연합회장.jpg


김효정 환경관.jpg


재독한인총연합회 박선유 회장은 축사에서 금년은 현직 대통령의 탄핵, 대통령 탄생 많은 변화가 있었다. 지난 7 문재인 대통령이 베를린에서 동포간담회를 갖고 우리 독일 동포사회의 의견에 경청하고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금년은 북한이 수시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 하는 한반도 긴장을 야기하고 있는데 어려울 때마다 슬기롭게 고비를 넘겼던 한국인의 슬기와 긍지를 믿으며 독일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평화로운 남북통일의 날이 이루어지질 바란다 하였다. 내년 평창올림픽이 열리는데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주위에 평창 평화 올림픽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어서 전임회장이었던 김광호 고문에게 재독한인총연합회에서 그동안 수고함에 감사하는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다.


감사의 꽃다발.jpg


쇼.jpg


장구놀이.jpg



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 김효정 환경관 참사관은, 지난 해에 이어 금년에도 참석하게 되어 친근감이 든다. 2017년은 어느해 보다 다사다난했다.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이 7 독일을 방문하여 동포간담회를 가졌으며, 지난 현충일기념식에서도 파독근로자들을 언급했다 함께 교민들을 격려했다. 쾰른 어머니합창단 25주년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축하하고, 쾰른 차세대 한인들이 주역이 되는  청소년한인축구단이 결성된 것을 축하한다. 쾰른에 오면 어린이들이 많아서 해피스마일이 저절로 나온다. 내년 2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이 번창하게 치러질 있도록 다함께 기원하자 축사를 하였다.


이어서 한인사회를 위하여 봉사해주심에 감사하는 감사의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정영숙 전임회장 부인, 김미성 여성합창단 단장, 박영란 한글학교 교장, 김영혜 부회장, 추철영 부회장에게 김영지 한인회장이 꽃다발을 증정했다.

어머니 합창단.jpg


축구 동우회.jpg


합창단원 춤.jpg


이어서 한인회에서 준비한 깔끔한 식사가 준비되었다. 경비절약을 위해 한인회 임원들이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따뜻한 국과 함께 나온 음식은 맛이 아주 일품이다며 칭찬이 자자했다.


2부행사는 김영혜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소련 차이코프스키 무용단에서 연수를 받고 왔다고 소개된 무용수들은 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고문들 합창.jpg


어린이 합창.jpg




이어서 쾰른한글학교(교장 박영란) 어린이들의 장구놀이(지도: 이혜령 교사), K-Pop, 여성합창단의 합창, 아름다운 한복차림의 한글학교 어린이 합창, 정승이 가수 노래, 고문단 일동 합창, 장년 축구동우회 합창 쾰른 식구들 자체만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꾸며졌으며 다들 프로급이었다.


김영혜 사회자는 진행 중간중간 넌센스 질문을 던져 맞추는 이에게 선물을 주기도 하고, 복권도 뽑고, 춤을 추는 시간을 주었는데 추는 사람들이 없어서 늙은거냐고 참석자들에게 핀잔을 주기도 하였다.


정승미 가수.jpg


복주머니 당첨.jpg



11시경 행운의 300 유로 복주머니는 쾰른에 사는 김유연 회원에게 돌아가고, 김영지 회장의 조심해서 귀가하고 새해 많이 받으시라 마지막 인사와 함께 내년 송년회를 기약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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