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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제2차 건강 걷기대회-Maria Laach(마리아 락)에서

by eknews05 posted Sep 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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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제2차 건강 걷기대회-Maria Laach(마리아 락)에서

지난 97()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회장 강원희)에서는 마리아 락으로 제2차 건강 걷기대회를 떠났다.

8시 정각 뒤셀도르프에서 총54명이 탄 버스는 중세시대 수도원 성당 으로 유명한 Maria Laach(마리아 락)으로 향하였다.

버스가 출발하기전 강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을 환영하면서, 오늘 행사는 조국 대한민국에서 우리를 잊지 않고 국제의료재단을 통해서 후원해서 이루어 졌음을 알리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단체 사진.jpg

발 하나 들고.jpg

버스안에서는 흥에 넘치는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박수치고 웃는 사이 1030분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도착지에서는 먼저 김남옥 중의사의 정형회과적 걷는 법을 터득하고 철저한 준비 운동을 한 후 잘 걷는 팀과 걷기 부자유스러운 팀 등 2개 팀으로 나누어 맨 앞에 리더를 세워 왕복 4Km를 걸었다.

반환점 2Km에 도착해서는 이기숙 씨가 준비한 웃음 요가를 시작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요가를 배우며 대자연에서 실컷 웃을 수 있었다.

12시에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였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시 2Km를 걸어서 수도원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전문인들만 걸을 수 있는 코스를 많은 이들이 외국인들과 함께 걸었으며 남은 사람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보통 걸음으로 수도원 산책길을 걸었다.


걷기 1.jpg

웃고.jpg

커피 시간.jpg

오후 3시에는 커피와 케익이 기다리고 있었다. 다리를 쉬게 하면서 갓 구워 낸 빵과 구수한 커피를 마시면서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오후 5시 다시 버스에 오른 참석자들은 박귀기 씨가 준비한 오락 프로그램으로 버스 속은 남은 기운마저 다 빠지게 포복절도의 웃음과 장기자랑으로 눈깜짝할 사이 아쉽게도 목적지 뒤셀도르프에 도착하였다.


버스에서 춤k.jpg

체조.jpg

버스 안.jpg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이 마음 놓고 웃어 봤다며 행사를 주최한 회장단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다음 행사는 1012() 뒤셀도르프에서 있을 예정이다. (자료 제공: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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