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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주 영국대사, 영국 여왕에게 신임장 제정

by eknews posted Jun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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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국 주 영국대사, 영국 여왕에게 신임장 제정



황준국 주 영국대사가 지난 6월 1일 버킹엄 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신임장을 제정하였다.


영국 부임 직후 영국 외교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실질적으로 업무를 해 왔으나, 신임장 원본을 영국 여왕에게 제정함으로써 정식으로 특명전권대사로서의 임무 수행을 개시하게 되었다.


황준국 대사는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빈방한 및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영 등으로 한-영 양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발전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올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신에 대한 박 대통령의 축하 인사를 전달했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고 한-영 관계 발전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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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1999년 국빈방한시 안동에서 생일을 맞이하여 전통적인 한국음식으로 생일 축하 잔치를 마련해 준 것을 인상 깊게 기억한다"고 언급했다.


황 대사가 "최근 한국 소설가와 영국 번역가의 Man Booker상 수상 등 영국 내에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소설 '채식주의자'의 내용에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신임장 제정식 후 황준국 대사 주최로 대사관저에서 영국에 부임한 외국대사가 신임장 제정 후 관례적으로 개최하는 리셉션(Vin d'Honneur)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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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리셉션에는 외교단장인 쿠웨이트 대사를 비롯한 외교단, 영국 문화계 인사, 왕실 의전장, 임기택 IMO 사무총장, 영국 외교부 한국담당 직원들, 영국 참전 용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리셉션 참석자들에게 '채식주의자' 영문본이 선물로 증정되었다.



기사 자료 및 사진 제공 : 주영 한국 대사관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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