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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인들, 옥시 규탄 동참해 피해자들과 아픔 함께 해


영한회 임원들 참여해 향후 옥시 본사 및 영국 법원 앞에서 옥시 규탄 대회 개최 밝혀



옥시 본사인 레킷벤키저의 주주총회가 있었던 5월 5일에 맞춰 영국을 방문중인 옥시 피해자 항의 방문단이 영국내 한인타운인 뉴몰든 파운틴 펍에서 재영 한인들에게 옥시 제품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에 대해 설명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의 KBS, MBC, SBS 모든 지상파 방송과 연합뉴스, YTN 등에서 집중 취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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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인 동포들과 피해자 대표인  김덕종씨(사진 가운데)가 2016년 5월 7일 현재 239명의 사망자 수를 의미하는 촛불을 밝혔다. 특히, 5월 7일인 이날은 2009년 당시 4살로 사망한 김덕종씨의 아들 기일이어서 참가한 한인동포들을 더 가슴 아프게 했다.



이날 한인 2-3명을 제외하고 참석자들이 대부분 영한회(영국 한인 대표회. 회장 조현자) 임원들로 조현자 회장, 황승하 부회장, 박종민 자문위원, 김훈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인 최예용 박사는 본사 방문 및 그동안 옥시 관련 내용을 간략하게 전하고 피해자 유족인 김덕종 씨의 피해 사례를 들었다.


2009년 4살 된 둘째 아들을 잃은 김덕종씨(소방관)는 2014년 역학조사를 신청하며 차라리 옥시 때문이 아니기를 바랐다고 밝히며 현재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 유족들은 부모가 자식을 죽인 심정이라고 한국 유족들의 상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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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건시민단체 소장 최예용 박사와 김덕종 항의방문단  대표가 영한회 임원들을 비롯한 영국 한인 동포들에게 옥시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이날 영국 한인들과의 모임에서 서병수 코리아푸드 회장은 자신이 10여 년 전 한국에서 경험했던 가습기 사용 후유증을 증언하며, 옥시 피해자들이 영국 법정에서 옥시 본사 레킷벤키저를 상대로 소송을 할 경우 증인으로 기꺼이 나서겠다고 밝혀 피해자 대표들에게 큰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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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푸드 서병수 회장이 영한회 임원들과 함께 참석해 10여년 전 한국 방문 당시 가습기 사용 후 후유증에 대해 설명하고 피해자들이 옥시 본사를 상대로 소송시 증언을 하겠다고 밝혀 피해자들에게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영한회 초대 부회장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황승하씨(서울카 센타 대표)는 "골프장 그린의 오 상태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한국 정부가 어린아이들의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는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 무관심 해왔던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동포들의 정서를 전했다.


영국 한인회 고문을 맡고 있는 김훈 유로저널 발행인은 "옥시 사건에 대해 한인들뿐만 아니라 영국 사회에도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며 영한회가 주축이 되어 영국 고등법원 앞에서의 항의 시위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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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영국 런던 시내 옥시 본사 레킷벤키저 연례주주총회장에서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  김종덕씨와 최예용 소장 등이 주총장 밖에서 항의시위를 벌였고, 파이낸셜타임스 등 영국 주요 언론들도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피해자 가족 등의 런던 본사 레킷벤키저 주주총회장 앞 시위 등을 관심있게 보도했다.



이에대해 황승하 영한회 부회장은 한국 MBC와 인터뷰에서 "영한회는 향후 옥시 본사인 레킷벤키저를 방문해 항의 시위를 개최할 것이며, 옥시 피해자들이 영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심리 첫 날에도 법원 앞에서 옥시 규탄 대회를 개최해 영국인들에게도 레킷벤키저 제품 사용으로 140여 명의 한국인들이 사망했고 아직도 그 피해가 확산돠고 있음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레킷벤키저사의 주주총회장에서 항의 시위를 예정했으나 주주총회에는 못들어가고 밖에서만 항의 시위를 벌인 후, 카푸르 회장과의 면담에서 실망만을 안은 채 돌아서야 했던 항의 방문단은 한인사회의 네트웍을 통한 영국 로펌 KGIA에 근무하는 한국계 김인수 수습 변호사(Andrew King)와의 면담을 통해 노윈노피(No win No fee)로 옥시 본사에 대한 소송 진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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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인 라케시 카푸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일 주총에서 (가습기 살균제) 해를 끼친 데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개인적으로 매우 죄송하다”고 말했지만 '공식적인 사과나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하질 않아 피해자 대표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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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유로저널 3면 사설 >
영국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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