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유럽전체
2017.04.03 03:11

평화통일 희망 음악회 및 강연회

조회 수 22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평화통일 희망 음악회 및 강연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 함부르크분회(회장 장현두)325,

함부르크 리키트바크 시민강당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평화통일 희망 음악회 및 강연회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평화통일 북유럽협의회장 최월아, 이동규 함부르크 영사, 한호산고문 내외,

주한국 대사관 김병철 1등 서기관, 함부르크 한인 각 단체장들과 관객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북한, 함흥이 고향인 신금자(81)가 격려차 참석해서 이목을 끌었다.

신씨는 이북, 예술 선전대에서 근무하다 1959년도, 북한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독일인 남편을 만나 동독으로 이주하게 된 북한 최초의 한.독 부부이다.


단체.jpg


 

김순복 평통자문위원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장현두 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 사는 3만여명의 탈북민들이 한국 국민들의 탈북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 차별, 배제로 한국사회에 적응하기에 어렵다는 안타까운 문제를 읽을 수 있었다.”면서

독일 통합에서도 똑 같은 일들이 있었지만, 독일 정치와 정부가 전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얻어 짧은 시간에 이를 극복해서 이제는 8천만명의 국력으로 역사적인 통일의 힘을 보여준 독일 통일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평화통일에 대한 문제의식을 심사 숙고하게 생각해보고, 한 민족의 공동체로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고 나눔과 봉사로 화합의 장을 교민사회에서부터 열어, 민주평화통일에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는 생각, , 행동을 바꿀 수 있다면 어느 누구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것이 평화통일의 염원이자 희망이라고 역설했다.


강연1.jpg


 

이어서 북유럽협의 최월아 회장은 37년전부터 꾸준히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과거와 현재의 활동을 소개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해 교민의 화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는 함부르크 분회가 자발적으로

자비를 털어 평화통일 음악회 및 탈북민의 생생한 탈북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이 행사를 개최한 함부르크 분회의 통일열정에 감사한다.”고했다.

이어서 한반도는, 통일 Korea로 거듭나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가는 통일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래야만 당당한 선진국 국민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그들의 잠재력을 발산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평통에서 개최될 4회 청소년 통일 골든벨 대회

2회 통일 안보비전 발표대회에 함부르크 차세대들이 많이 참석하여

전 세계 청소년들과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함부르크 동포들이 관심을 가지고

권유와 추천 지도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함부르크 이동규 영사는 축사에서교민 1세대들은 한반도 상항을 직접

경험 해보았겠지만, 젊은 차세대들은 이 통일 강연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모두 함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서 통일을 함께 이야기하고 준비하며 통일을 만나게

되는 시간과 공감이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 고 하면서 통일은 불현듯 찾아올 수

있지만 간절히 바라면서 실현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듀엣.jpg



이어 희망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서 하나로!” 라는 주제로 이혜원 피아니스트의

반주와 김영도의 비올라 반주로 소프라노 이진희, 한은주, 테너 안영준, 마림바폰 타악기 연주자 홍은솔등이 무대에 올라 수준 높은 공연으로 꽉 메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 음악가들은 함부르크 오페라 하우스, 엘베 필하모니에 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다.

음악가들은 자신들의 재능이 새로운 계기로 부디 통일의 초석이 되어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한인들의 소망과 의지가 하나로 모아져 통일의 소리에 담겨 온누리에

가득 울려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실로폰.jpg


 

이어 영국에 기반을 둔 인권단체유럽북한인권협회’(EAHRNK)의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탈북자 박지현씨를 초청해 북한 인권과 생활에 대해 증언을 듣는 강연이 시작되었다.

그는 매해 127일이 되면 전 세계는 나치 독일에서 희생된 홀로코스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들을 기억하고 있다..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는 우리의 기억속에 역사로 남아있으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 아파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대사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정부의 박해를 우리는 잊고 살아간다.

독재의 땅을 떠나 자유를 찾으려고 떠났지만 난민거부를 하고 있는 중국정부,

그리고 그들을 죽음의 땅으로 내몰고 있는 중국 정부, 한국으로 가기를 원하는

탈북민들의 앞길도 막고 있으며 북한으로 북송된 그들은 정치범 수용소에서, 직결소에서 단련대에서 죽음으로 사라지고 있지만 그들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은 없다고 말했다.

세계가 기억을 하지 못한다 해도 우리 한반도 국민들은 그들을 잊어서는 안되며,

더 이상 더 많은 죽음들이 나오지 않도록, 먼저 온 통일을 위해서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은 중국정부의 강제북송을 멈추도록 하여야 하며 우리의 목소리 하나 하나가 그들의 희망을 이루어 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반인도적 범죄자들인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를 국제 형사재판소에 제소하는데

동참을 해주시기 바란다.” 촉구하면서

작은 소용돌이가 큰 바람이 되어 태풍을 만들어 가듯이 오늘은 비록 우리의 작은 목소리 이지만 내일은 북한주민들을 자유의 길로 인도하는 커다란 폭풍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순복.jpg


손잡고.jpg


 
  
이 강연회에서 박 씨는 함부르크 한인들을 대상으로 북한에서 겪은 인신매매,

강제수용소 등에 대해 증언을 하면서 짧았지만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박지현 강사는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태어났으며 처음 북한을 나온 시기는 1998년이다.

중국에서 인신매매가 되었고, 2004년에는 주변 중국인들의 신고로 북한에 북송 되어

직결소에서 일을 하였다. 다시 탈북을 하였고 한국 선교사의 도움으로 2008년에 영국에

정착하게 되었다. 현재는 유럽북한인권협회에서 유럽인들에게 북한인권을 알리는

활동가로 일하고 있으며, 탈북 난민들의 정착지원을 도와주는 프로젝트 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그리고 런던 SOAS 대학교에서 한국어, 영어 온라인 강사로 있다.

 

이 행사의 끝으로 모든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소통, 화합 통일을 염원하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 함께 합창했다.

 

평통 북유럽협의회 함부르크 분회 제공

유로저널광고

  1.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Date2024.01.15 Category영국 By편집부 Views878
    read more
  2.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Date2024.01.02 Category영국 By편집부 Views465
    read more
  3.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Date2023.12.05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1211
    read more
  4.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Date2023.10.30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1617
    read more
  5.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Date2022.12.18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2210
    read more
  6.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Date2022.11.14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077
    read more
  7.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Date2022.01.25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4146
    read more
  8.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Date2022.01.22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4255
    read more
  9.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Date2021.06.12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10748
    read more
  10.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Date2019.11.06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2363
    read more
  11.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Date2019.06.07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5125
    read more
  12.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Date2019.06.07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5750
    read more
  13.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Date2018.10.30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9450
    read more
  14.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Date2018.10.20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35191
    read more
  15.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Date2018.03.21 Category유럽전체 By편집부 Views40599
    read more
  16.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Date2017.10.11 Category영국 By편집부 Views49134
    read more
  17.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Date2017.05.11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63157
    read more
  18.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Date2013.03.27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65380
    read more
  19.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Date2012.06.27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71584
    read more
  20.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Date2012.02.22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64249
    read more
  21.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Date2011.12.07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75811
    read more
  22.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Date2011.11.23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88329
    read more
  23.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Date2011.11.23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94836
    read more
  24.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Date2011.11.23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93536
    read more
  25.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Date2011.11.16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104512
    read more
  26.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Date2011.10.31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87582
    read more
  27.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Date2011.09.20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96858
    read more
  28.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Date2011.09.05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91726
    read more
  29. 국제결혼여성 월드 킴와(World-KIMWA) 전 세계로 확대 , 정명열 총 회장 해외봉사 및 교류 특별 대상

    Date2017.07.15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2506
    Read More
  30.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세계대회 서울에서 개최예정 (2017 9월26-29)

    Date2017.06.18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3023
    Read More
  31. 독도사랑축제 - 라 메르 에 릴(바다와 섬) 유럽 순회공연

    Date2017.06.10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3284
    Read More
  32. 플루티스트 박예람 프랑스 국립 아비뇽오케스트라 수석 입단

    Date2017.06.06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4719
    Read More
  33. 제3회 세계한인체육회장대회

    Date2017.06.04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2553
    Read More
  34. 베를린에서 일본 대사관 앞열린 일본군 위안부 수요집회

    Date2017.05.31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4 Views2787
    Read More
  35. 모나코 국제콩쿠르 우승팀 신박 듀오,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서 우승 및 슈베르트 최고연주상 수상

    Date2017.05.10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2550
    Read More
  36. 워싱톤 DC한국전기념공원 참전용사비 헌화 및 추모식 갖다-World-KIMWA

    Date2017.04.24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2444
    Read More
  37. 월드킴와(World-KIMWA) 세계대회 준비 모임 워싱톤 DC 에서 개최

    Date2017.04.17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2848
    Read More
  38. 고국의 광장 민심이 재외국민들에게는 투표로 연결되었다 !!!

    Date2017.04.05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2374
    Read More
  39. 평화통일 희망 음악회 및 강연회

    Date2017.04.03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2231
    Read More
  40. 19대 대통령 재외선거, 프랑스와 영국 한인 유권자 등록 수 '경이적'

    Date2017.03.22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2634
    Read More
  41. 브뤼셀 «살만한 가격의 예술축제»를 통해 본 현대예술

    Date2017.03.14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2570
    Read More
  42. 아드리아해의 진주 “크로아티아” 오세요

    Date2017.03.13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3576
    Read More
  43. 바르샤바에서 다채로운 설 명절 체험행사 열려

    Date2017.02.08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2915
    Read More
  44. 한국 영화의 새로운 접근, 벨기에와 룩셈부르트에서 지금 한국 영화 상영 중 '35mm 한국영화제'

    Date2017.02.08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2553
    Read More
  45. 세계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World KIMWA)

    Date2017.01.31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05 Views2554
    Read More
  46. 프랑스 파리, 400 여 명 대거 참석해

    Date2016.11.30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2649
    Read More
  47. 영국 한인타운 뉴몰든, 100여명이 우렁찬 함성질러

    Date2016.11.30 Category유럽전체 Byeknews Views331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1 Next ›
/ 4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