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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 2024년 건강걷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회장 박귀기) 417일 에센에 소재한 재독한인문화회관에서 2024년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하였다박귀기 회장k.JPG

1030분 뒤셀도르프 중앙역 근처에서 출발한 버스는 11:15분 행사장에 도착했다.

문화회관에 처음 온 동포들과 자주 왔었지만 별 관심 없이 지나쳤을 회원들을 위해 동포자료실 나복찬 담당자가 회관에 관한 설명을 했다.

버스 내림k.JPG

″우리들의 건물인 파독광부간호사회관 및 한인문화회관은 당시 1999년 재독한인연합회 최정식 회장과 윤행자 전 간호협회장으로부터 회관건립 모금운동이 시작되었고, 2009년 성당이었던 이곳을 매입하고 그동안 3명의 글뤽아우프회장(고창원, 최광섭, 심동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김계수 명예관장의 경제적인 도움으로 오늘에 왔다“고 하면서 움직임에 큰 무리가 없으신 분들은 아래층에 있는 동포역사 박물관에 내려가셔서 파독광부와 파독간호사들의 역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하였다.

나복찬 동포자료실k.JPG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동포들은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당시 독일과 한국 언론들의 보도와 대형 사진들을 보면서 파독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 파독근로자 명단에서는 본인 이름이나 이미 사망한 남편의 이름을 찾는 모습도 보였다. 파독당시 비행기를 타고 입고 왔던 한복, 1000m 이상의 깊은 땅속에 들어갈 때 입었던 하얀 작업복 앞에서는 숙연해지기도 했다.

파독동포기념관k.JPG

1230분 박귀기 회장은 원래 계획은 날씨가 좋으면 정원에서 운동도 하고 식사도 하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위층을 사용하기로 했다면서 곧 도시락과 소고기국의 점심식사와 후식, 건강세미나, 커피시간에는 떡을 드시고, 16시에는 타고 왔던 버스가 출발한다는 하루 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고르지 못한 날씨임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시간이 되길 희망했다.

강황용 강사k.JPG

팔 운동k.JPG

점심 식사 후 강황용 강사가 소개되었다. 40년 동안 태권도, 해동검도 사범으로 일하고 있으며 여러 건강세미나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본인 소개를 한 강사는 뇌 운동으로 혀를 이용하여 벽시계 추 소리를 낼 수 있는 똑딱 똑딱 연습을 하였다.

시범k.JPG

이어서 오늘의 세미나 주제인 호흡을 길게 하는 습관을 갖자며 본인이 얼마나 오래 호흡을 참을 수 있는지 관찰하게 하고 4분 이상 너무 길게 호흡을 참으면 생명에 지장이 올 수 있음도 알렸다. 또 스트레칭으로 잠자는 내 몸을 깨우고 나이 들어 찬 손발을 따뜻하게 하고 몸 구석구석 일깨워 삶의 의욕을 살리는 운동을 함께 연습했다. 마지막으로 몸을 두드려서 더 깨우는 방법으로 경락을 두드려 줘서 마지막 숨을 세포까지 깨우게 했다.

덤으로 참석자 전원에게 골프공을 나눠 주고 집에서 TV 보면서도 골프공을 바닥에 놓고 발바닥 마사지를 하라고 했다.

동포자료박물관.jpg

강의를 마치기 전 강황용 강사는 짧은 비디오를 보여줬다. 1985 MBC 대학가요제 모습이었다. 오애란이라는 학생이 동메달을 수상했는데 그 이후 쾰른대학교로 유학 와서 1999년 강황용 사범의 체육관 개관기념일에 초청되어 칠갑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의 아주 오래된 영상이었다. 그런데 그 분이 애석하게도 지금은 장애인이 되어 오늘 참석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25년 만에 지난 해 봄 세미나에서 극적으로 오애란 씨를 만나게 되었음을 밝히면서 박귀기 회장에게 재독한인장애인총연합회를 잘 이끄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서 얼마 전 한국 태권도 행사에 참석하러 갔다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박귀기 회장에게 스카프 선물을 증정하여 참석자들도 박수로 환영했다.

떡 상자와 커피가 배부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독일 장애인협회 행사는 장애인 회원 외에도 파독광부와 간호사면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는데 대신 꼭 참석신청을 해줘야 식사준비 라던지 운영에 차질이 없다'면서 미리 신청해 주길 바란다는 회장의 안내가 있었으며 오후 4시가 되기 전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asoh@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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