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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연합회, '일본 역사 왜곡 규탄' 캠페인 가져

by eknews posted May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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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연합회, '일본 역사 왜곡 규탄' 캠페인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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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연합회 (회장 김시우)가 유럽 여행차 영국을 방문한 부산 온새미학교(교장 이철호) 학생들과 함께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규탄 캠페인을 공동 개최해 영국인등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행사는 부산 소재 온새미학교의 학생들이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과 외면 등 일본의 역사 왜곡을 전 유럽 현지인들에게 규탄하고 알리기 위해 유럽을 순회하는 여행 중에 첫 방문 국가인 영국에서는 재영한인연합회(회장 김시우)가 그 캠페인을 지원하면서 함께 이루어졌다.
먼저, 지난 15일 온새미학교 고등학생 2학년 13명과 이철호 교장선생님, 그리고 재영한인연합회가 공동으로 킹스톤 벤톨백화점 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 캠페인을 하였다. 북과 장구, 징과 굉과리 소리가 어우러져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영국인들에게 알렸다.연합회는 플랭카드 '일본은 역사 앞에 사죄하라 (Japapn needs to apologise for its history of war)'를 준비해 학생들의 플랭카드 '독도는 우리 땅 (Dokdo is Korean territory'와 함께 내걸어 영국인 등 현지인들의 시선을 잡아 끌었다.
캠페인을 지켜보던 영국인들은 “독도”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독도가 무엇인지? 왜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고 이에대해 학생들은 서툰 영어지만 정성껏 답변했고, 이어 재영한인연합회 임원들이 보충 설명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재영한인연합회는 “일본은 역사 앞에서 사죄하라”는 영어와 한글로 된 현수막을 준비했고, 캠페인을 지켜보던 영국인들에게 한국과 일본의 역사에 대하여 설명하느라 참석했던 임원들이 비지땀을 흘렸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뉴몰든 한인타운, 킹스톤 타운센타, 런던 시내 트라팔가 광장,런던아이, 런던브리지 등에서 이루어 졌으며 많은 영국인 등 현지인들이 몰려 드는 등 관심을 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재영한인연합회는 온새미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캠페인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 킹스톤 카운슬, 런던 웨스트민스트 카운슬 등의 협조와 허가를 구하여 공연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공연 행사기간 내내 임원들을 파견하여 학생들의 행사를 지원했다.
또한 김시우 회장, 김미순 부회장, 박경식 부회장,김인수 자문의원,남종현 자문위원, 및 김수원 부회장,석철주사장 등은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학생들과 함께하면서 학생들의 간식과 점심,음료수 등을 계속 제공하였으며, 코리아푸드 서병수 회장,쇼부 일식 (박승민 대표), 김미순 부회장 등 재영한인들과 업체에서 학생들의 점심과 음료수를 제공하였다. 그리고 석철주 사장,아이리쉬 뷰티 대표,한인연합회 임원들은 캠페인 공연 행사 기간 내내 학생들의 교통편 등 편리를 제공 하였다.
온새미학교 학생 대표인 이장산 군은 " 재영한인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그리고 재영한인들 및 여러 업체에서 각종 편리를 제공해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우리 모두 알차고 의미있는 영국 캠페인을 갖게 되었다."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이철호 교장 선생은 "재영한인연합회와 일본의 역사 왜곡 규탄 캠페인을 함께 개최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예상도 못했던 재영한인연합회와 재영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유럽 첫 방문지인 영국에서 전혀 불편없이 계획했던 모든 일정을 매우 성공적으로 마쳐서 또한 매우 감사하며 잊지 못할 것이다." 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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