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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독한협회 국회의회에서 한글날 기념 문화공연 개최

by eknews04 posted Oct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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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독한협회(회장 강신규)는 독한의원친선협회(기독민주당의원 카타리나 난드그라프)

공동주최로 10 16, 한글날기념 문화행사를 독일연방의회 파울-뢰베-하우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연방하원의사당에 근무하는 연방의원들과 직원들을 위주로

한국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라는 테마로 양국의 관계 중요성과 한글로서 문화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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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카타리나 난드그라프 의원 및 의회 직원들, 정범구 주독일대사,

권세훈 주독일한국문화원장, 이은정 베를린 자유대학 한국학과장, 코지크 하원의원,

크림케 하원의원, 크르제 하원의원, 영선장-구스코 코리아 재단 이사장,

나탈리 한정화 코리아협회장, 김옥화 함부르크 독한협회 명예회장외 독한협회원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난드그라프의원은 개회사에서 “500역사의 한글은 독일인들에게도 관심이 많다.”

이 행사가 한국과 독일의 우호적인 교류와 화합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 말했다.


 

강신규회장은 함부르크 독.한 협회는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한국 독일간의 협력증진과 재 독일 한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증진 전파 활동을 주관 또는

,간접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협회 연력을 설명했다.


또한 “지난 30년간 올림픽과 월드컵 등을 거치며 한국의 경제발전에 급격한 변화를 경험했고

독일에 사는 한국인의 지위도 올라갔다"차세대인 자신이 한국인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문화교류를 통해  "남북관계에서도 독일에게 상황을 잘 알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 독일 정범구대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린 한국과 독일양국의 문화 공통성을 찾을 수 있는데,

한국의 세종대왕이 모든 국민들이 쉽게 글을 읽고 쓰게 하기 위해 한글을 만들었다면,

독일에서는 마틴 루터가 어려운 라틴어로 된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하여 모든 국민이 읽을 수 있도록 1522년 독일어 성서를 출판했다는 것이며, 또한 양국분단이라고 말했다.


이어이러한 문화적 공통점과 분단을 경험한 두 나라가 앞으로 활발한 문화와 스포츠 교류를 통해 더욱더 가까운, 서로를 이해하고 아껴주는 나라가 되기를 희망하며,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특히 독한의원친선협회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이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 준비한 함부르크 독한협회의 지금까지 꾸준히 한독 양국의 친선과 문화교류를 위해 애쓰심에 대한민국 대사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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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베 슈멜터 베를린 독한협회 회장은 "한글은 남북한 협력사업으로 겨레말 사전이 편찬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될 것"이라며 "옛 동서독의 경우 라이프치히와 만하임 중심으로

독일어 사전 편찬에 협력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베를린자유대학 한국학과장 겸 한국학연구소장인 이은정 교수는 한글의 역사적 기원,

문화적 배경과 가치를 설명했다.

또한 한글은 소리와 글이 체계적인 연계성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

참석자들과 질 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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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박민지의 가야금 연주와 신정혜 판소리 심청가(고수 한수산),

박명현의 진도 북춤과 태권도 사범이기도 한 강 회장은 한독 양국의 수련자들과 함께

태권도 시범 보이는등 한국의 음악과 문화, 스포츠를 알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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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부르크 독한협회에서는 함부르크에서 이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을 위해 행사에 앞서

국회의사당 견학과 함부르크 출신 크르제, 크림케 하원의원들과

국정운영이 만들어지는 장소와 현 정치에 대한 질 응답하는 시간들을 마련했다.


행사 후, 위르겐 크림케의원은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약 5만명의 한국인의 뿌리를 가진

사람들의 활발하고 성공적인 독일 사회에로의 통합을 언급하면서,

독일 사회에서 한국인 2세처럼 사회적으로 성공한 소수 민족 그룹은 없다.”

독일연방의회 건물에서 함부르크 독한협회에서 처음으로 한국 전통음악과 스포츠, 한글 등 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행사는 매우 긍정적이였다.”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주독일대사관, 주 독일한국문화원, 베를린자유대학 한국학연구소, 독한협회,

코리아재단이 후원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복녀 기자




















 


김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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