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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9일(금) 저녁 7시 30분에 독일 본대학교 대강당에서 한국 음악협회 독일지회(Koreanischer Musikverein in Deutschland)의 주관으로 한-독간의 문화와 우정을 교류하는 뜻깊은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음악계 후진양성과 국•내외 클래식 음악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2008년에 설립된 한국음악협회는 올해 본대학교 한국어 번역학과의 적극적인 협조와 여러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협찬을 받아 제 3회 친선 음악회(Konzert der Freundschaftsklänge)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 이들을 위한 자리로써 각계각층의 한-독 인사들과 한국대사관 본 분관 고재명 영사와 직원들, 그리고 본대학의 많은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석하여 음악회를 한층 더 빛나게 해주었다.

이번 공연은 총 2부로 나누어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제 1부에서는 본(Bonn)에서 출생하여 이 도시의 영원한 아들이자,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루드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밝고 활기찬 현악4중주 4번(다단조)을 최지웅(제1바이올린), Maurice Maurer(제2바이올린), 김영도(비올라), 최지호(바이올린 첼로)가 연주하여 베토벤의 혼과 열정을 느끼게끔 했다. 이어서 전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유명한 작품들 가운데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테너: Louis Kim, 피아노 반주: 서고은)과 풋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소프라노: 조선형, 피아노 반주: 서고은), 롯씨니의 오페라 <시빌리야의 이발사> (바리톤: Matteo Suk)가 멋지게 선보임으로써 청중의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소프라노 조선형과 테너 Louis Kim은 이중창으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불러 제 1부의 화려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제 2부에는 영국의 작곡가 랠프 본 윌리암스(Ralph Vaughan Williams)의 베이스 튜바와 피아노 협주곡 F단조가 백경빈(베이스 튜바)와 박진아(피아노)의 연주로 시작되고 이어서 한국의 전통가곡 3 편 (뱃노래, 동심초, 강 건너 봄이 오듯)의 레퍼토리가 이어졌다. 한국어 번역학과의 협조하에 우리 가곡의 노랫말이 번역됨으로써 독일 관중들의 한국가곡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독일 낭만파 음악의 거장 로버르트 슈만(Robert Schumann)의 피아노 5중주가 박진아(피아노), 최지웅(제 1 바이올린), Maurice Maurer(제 2 바이올린), 김영도(비올라), 최지호(바이올린 첼로)에 의해서 함께 어우러져 연주됨으로써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음악회에 출연한 모든 연주자들은 기쁨과 감사의 곡으로 이탈리아 칸쪼네 <오 솔레 미오>와 향수와 애절함이 짙게 묻어나는 우리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청중들에게 선사했다. 이에 깊은 감동을 받은 청중들은 연주자 모두에게 기쁨과 감사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보내면서 2010년 제 3회 친선 음악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의 성공은 무엇보다 독일 내 한국음악협회 독일 지회의 이동욱 회장과 차순녀 박사를 비롯한 전 임원진들의 지대한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동욱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선 음악회를 마련할 예정이며, 한국과 독일간의 이해증진과 문화교류의 활성화, 한걸음 나아가 음악계 후진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이런 귀한 한•독 친선 음악회가 독일 안에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애정과 관심 그리고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겠다. (기사제공 재독한국음악협회)
독일 김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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