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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 14 정기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9 전곡을 연주

 

독일 중부도시에 있는 (Bonn) 교향곡의 황제라고 칭하는 베토벤의 생가가 있고 베토벤 할레가 있어서 독일을 관광하는 이들이 자주 찾는 도시다.

 

6 18(토요일) 오후 7시경이 되자 최대한 멋을 독일인들이 하나 베토벤할레 입구에 들어섰다.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단장:정용선) 14 정기연주회의 베토벤 교향곡  9 합창곡 전곡을 들으러 오는 이들의 행렬이었다.

 

2011.6.18 Korean Symphony Orchestra 025 alle 1.jpg 2011.6.18 Korean Symphony Orchestra 049 Ko Mi Hyun.jpg

 

세상 음악가들이라면 누구나 최고의 걸작으로 꼽는 베토벤 9 교향곡, 합창과 오케스트라단이 함께 마무리 하는 대작을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이 우리의 힘으로  베토벤 고향에서, 1600석의 대극장에서 감동적으로 전곡을 마친다는 것은 처음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이 4 전에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세계 유일한 소수민족 단일 오케스트라단으로 창단할 때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교향곡 9 d 단조, (Op. 125) 루트비히 베토벤 청력 완전히 잃고 청각 장애인 무렵 작곡한 그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1824 완성되었다. “합창 교향곡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바로 4악장에 나오는 합창 독창 때문이며 가사는 프리드리히 쉴러 환희의 송가에서 따온 것이다.

 

작품은 베토벤의 작품들은 물론 서양 고전 음악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1822, 런던 필하모닉 협회 (현재의 왕립 필하모닉 협회)에서 교향곡 의뢰를 받은 베토벤, 그의 마지막 교향곡 작곡을 1822년에 시작하여 1824년에 마치게 된다. 교향곡 성악, 합창 도입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교향곡 성악 요소를 도입하는 것은 베토벤 아니라 모두에게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2011.6.18 Korean Symphony Orchestra 031 alle.jpg 2011.6.18 Korean Symphony Orchestra 052 4 Saenger.jpg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은 2007 4 14 정용선 단장이 도르트문트 한인회장으로 있을 한국 젊은 음악가들에게 무대 경험을 살려주고 독일과 유럽 무대에 진출할 기회를 주고자 김신경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수석악장과 함께 창단하였다. 그리고 세계적인 지휘자로 우뚝 배종훈 박사의 상임 지휘로 지난 4 동안 무려 14번의 정기 연주를 하였다.

 

독일 내에서는 뒤스부륵에서의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부퍼탈, 도르트문트, 에센,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등의 도시의 가장 무대에서 연주하였으며 2009 여름에는 고양 아람음악당, 서울 예술의전당, 부산시민회관, 광주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순회연주를 하였다. 그리고 이번에 가장 규모가 70여명의 오케스트라단 단원과 70여명의 아가페합창단이 함께 공연하였다.

 

베토벤 교향곡 전곡 암보와 베토벤 전곡을 연주한 배종훈 상임지휘자의 지휘봉이 무대를 가르자 우렁찬 9 교향곡이 1000 여명의 관객으로 가득한 연주장에 울려 퍼졌다.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한 분위기 속에 한음 한음을 살려나가는 배종훈 지휘자와 단원 전체는 음악의 깊이와 진지함을 더하여 음정과 악보를 예술로 성화시키는 일을 주저 하지 않았다. 내공으로 가득 지휘, 지휘봉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않은 70여명의 단원들은 오직 지휘자와 일체가 되었다. 악장이 끝날 마다 중간에 박수를 치는 일도 있었지만(중간에 박수를 치면 ), 흔들림 없는 1, 2, 3악장은 베토벤의 혼이 살아나는 살아있는 음악이었다.

 

3악장을 마친 합창단과 4명의 독창자가 입장하였다. 소프라노 솔로는 미성의 고미현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가, 가장 안정적인 알토 솔로는 도르트문트 오페라극장의 구지영 솔리스트가, 빛나는 색깔의 테너 솔로는 오스나부뤽 극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충희 솔리스트가, 우렁차고 깊이 있는 베이스 솔로는 아욱스부륵 극장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환 솔리스트가 맡았다.

 

2011.6.18 Korean Symphony Orchestra 040 vorne.jpg 2011.6.18 Korean Symphony Orchestra 059.jpg

 

외국인들이 단원인 아가페합창단(, 쾰른 여성합창단 협연) 2008 도르트문트에서 정용선 단장에 의하여 창단 되었으며 매년 도르트문트 사회복지회관에서 정기 연주를 하고 있다.

 

이처럼 140여명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라 4악장 합창을 때는 멜로디를 누구나 알기에 듣기 편했으며 그야말로 우렁차며 가슴 벅찬 감동의 무대가 되었다. 우리의 젊은 오케스트라단 단원들과 독일, 한국 성악가들과 여성합창단의 조합은 가사 그대로 “Alle Menschen werden Brueder…” 실천에 옮기는 역사적인 공연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공연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많은 음악가들의 헌신과 봉사로 가능하였다고 한다. 한국에서 아이레네 오케스트라단을 지휘하고, 국방부오케스트라단 음악감독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종훈 지휘자는 매년 40 회의 공연을 미국과, 한국, 독일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물심양면으로 한국에서 협찬을 찾고 독일에 있는 젊은 음악가들에게 유럽 오케스트라단에 진출할 있는 경력을 쌓아주고자 하는 심정은 하나의 음악 선교사적 사명감이 가득하다. 그래서 이번에 참여한 오케스트라단중에는 이미 지난 13번의 공연중에 함께 했던 단원들이 이제는 독일 오케스트라단에 입단하였으며 김두민 Solocellist Deutsche Oper am Rhein Duesseldorf, -김영도 Soloviola Deutsche Oper Berlin, -이종만 2. Konzertmeister Theater Hagen, -김세희 첼리스트는 Luxemburg Philharmonie, -조재복 콘트라베이스는 Theater Duisburg, -박기주 Solo kontrabass Theater Hagen, -이지은 Flöte Theater Hagen..등지에서 한국의 이름을 걸고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참여하였다.

 물론 한국을 빛낸 김신경 도르트문트 시립오케스트라단의 수석 악장의 참여와 헌신은 한국 음악가들을 모으고 섬기는 일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

성악가중에 특히 소프라노 고미현 교수는 예술의 전당 한국 창작오페라 연습중에 있는데 3일간 시간을 내어 이번 공연에 참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재외동포재단의 연속 지원과 주독문화원 그리고 한화유럽법인에서의 단독협찬은 이러한 공연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나아가서 클레베한인회 박학자 회장과 뒤셀도르프 손애덕 씨의 음식은 온갖 정성과 푸짐함으로 140명의 참가단원들이 3일간이나 풍성하게 식사를 할수 있도록 섬겨주어 공연준비를 한층 있었다. 정용선 단장은 백순경 독한협회 회장과 회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며 모든 분들의 헌신과 수고가 만들어낸 종합 예술이라고 소감을 이야기 하였다.

 
이렇듯 모든 단원들의 원근 각처에서 참여로 이번 공연이 가능해 졌으며 성황리에 끝날 있었던 것은 바로 우리 한국 음악가들의 자부심이요 긍지가 것이다.

9 교향곡 전곡이 끝나자 마음으로 화답한 관객의 박수 소리에 배종훈 지휘자는 앙콜 곡으로 왈츠 곡을 들려주었다.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의 특징 중의 하나는 언제나 한국 관객보다 현지인이나 외국인 관객이 훨씬 많다는 것이다. 이번 공연도 80% 이상이 외국인 관객이었다.

2011.6.18 Korean Symphony Orchestra 024.jpg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은 계속하여 금년 8 17 베를린 KONZERTHAUS(1500) 에서 유럽청소년 오케스트라단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받아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30 미만인 한국 음악가들이라면 누구나 정용선 단장(dc.agape@gmx.de)에게 직접 신청하여 유럽 청소년오케스트라단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여 다시 한번 국위를 선양하고 나아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것이라 확신한다.

특히 8 17 공연에는 뮌헨음악대학 교수인 이미경 바이올리니스가 협연한다고 한다. 또한 독일 라디오 방송국에서도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 공연을 녹음하여 방송한다고 한다. 다시 한번 재독코리언심포니오케스트라단의 14 정기공연에 대하여 축하와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지금까지도 들리는 박수소리가 계속 독일 땅에 울려 퍼질 있기를 바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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